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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웅장한 선물, 미서부 국립공원 사진으로 여행하기♥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조회수 2020. 5. 2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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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웅장한 선물, 미서부 국립공원 사진으로 여행하기♥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 해당 게시물은 코로나 이전 여행기이며, 현재 미국은 입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웅장한 선물,
미서부 국립공원 사진으로 여행하기♥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고자, 이번에는 미서부의 ‘자연’을 함께 여행해보고자 해요!! 


다양한 국립공원이 특히 많이 모여 있어서,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명소, 미국 서부!!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걸작을 보고 조금이나마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다 함께 랜선 여행 떠나볼까요~?

#1. 홀스슈밴드 (Horseshoe Bend)

미국 서부 국립공원에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한다는 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부터 시작해서, 크고 작은 국립공원이 무려 약 60개나 있다고 합니다! (∗❛⌄❛∗) 


그중에서도 미국 서부의 홀슈스밴드(Horseshoe Bend)를 추천드립니다! 말발굽 모양을 닮은 콜로라도 강이 빚어낸 거~대한 협곡!! 


도저히 높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의 깊은 협곡입니다!! 다리가 절로 후들거리면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곳으로 정말 인상에 깊게 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미국 서부의 캐년들 중 가장 멋있고 아찔했던 곳입니다~


※ 참, 여름에 가시면 정말 불가마처럼 뜨거우니 선크림과 생수 꼭 챙기세요!

#2.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이것이 현실인가 그림인가!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아주 비현실적이고 장엄한 그랜드 캐니언


그랜드 캐년에서 보는 일몰이나 일출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해요! 비록 저는 못 봐서 아쉽지만, 다른 분들은 캠핑을 해서라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랜드 캐년 밑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서는 카누, 보트 등 여러 수상 액티비티가 있다고 하니, 그랜드 캐년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함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랜드캐년에 다람쥐들이 많아요! 저도 저 사진을 찍고 난 후에 안 사실인데, 이 친구들 의외로 무섭다고 합니다. 손톱 보이시나요.. 덜덜.. 그랜드캐년 다람쥐 조심하세요!!

#3. 앤탤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어디서 많이 보신 것처럼 낯이 익은 풍경 아닌가요? ㅎㅎ 바로 윈도우 배경화면 실사판!!!!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단층을 만져보며 구석구석 보니 더 아름답고 신기했던 앤탤로프 캐년입니다 :)

이곳저곳 정신 놓고 구경하느라 투어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앤탈로프 캐년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 이곳은 원주민 투어로만 볼 수 있으니, 미서부 여행 시 앤탤로프 캐년을 방문하고 싶다면 꼭 미리 예약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4. 자이언 캐년 (Zion National park)

자이언 캐년은 형형색색의 모래 바위와 푸른 수풀이 조화로운 곳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캐년들은 붉은 땅만 있었다면, 자이언 캐년은 초록색이 더해져서 더욱 생기가 돌고 이색적인 곳이에요~


이곳에 있는 수 만개의 첨탑은 모두 물의 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지...( ͡° ͜ʖ ͡°)


국립공원에서 제공해 주는 투어버스를 타며 알록달록한 단 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5. 아치스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모래 바위들의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아치스 국립공원!!

이곳에서는 아치 모양, 기둥 모양, 빌딩 모양 등 신기한 형태의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어요. 이러한 기암괴석들은 오랜 시간 동안 비바람을 맞으며 자연적으로 생겨난 기암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치스 국립공원은 사막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연중 내내 방문하기에 좋아요!! 그리고 자전거 타기부터 배낭여행, 하이킹, 승마까지 아치스 국립공원에는 즐길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어드벤처 스포츠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아치스 국립공원 (๑˃̵ᴗ˂̵)و ♥

※ 하이라이트인 아치 모양 바위를 보기 위해서는 여름엔 뜨거운 사막에서 트래킹을 해야 하니 편한 신발과 생수는 필수입니다!!

#6.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우거진 푸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숲과 그곳을 뛰노는 사슴들.. ♥ 사막에서는 못 느끼는 맑은 공기와 우거진 자연이 그리울 때 꼭 가야 하는 곳인 것 같아요!! 


다른 캐년들과는 조금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만큼 기후도 달라서 모래사막이 아닌 돌산이 있는 곳이에요.

요세미티를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도 부족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하이킹 래프팅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이곳에서 캠프파이어 하며 바라본 쏟아지는 별들이 잊히지 않는답니다 ㅜ_ㅜ★


#7.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마지막에 소개해드리는, 미국에서 가장 ‘서부’스럽고 기억에 남는 모뉴먼트 밸리예요. 수많은 미국 서부 영화 속의 배경이기도 한 이곳!! 정말 꼭 가 보셨으면 해요ㅠㅠ


특히 노을 질 때 보면 마치 지구가 아닌 화성에 온 듯한 이국적인 경치를 볼 수 있어요. 당장이라도 서부영화 카우보이가 튀어나올 것 같은 비주얼.. 


실제로 카우보이처럼 승마 체험도 가능해요! 모뉴먼트 벨리에서 서부 영화에서 찍은 듯한 인생 샷을 건져보세요!!

▶교통편◀

면허가 없다면, 소규모 로드 트립 투어!!
거리가 너무 멀어 대중교통 이동은 불가능
저 같은 경우는 면허도, 동행도 없는 상황으로 소규모 로드트립 투어를 껴서 다녀왔어요. 면허가 있는 분들은 렌트를 하고, 없는 분들은 저처럼 부분 투어 상품을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도상으로는 공원들끼리 가까워 보여도, 차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거리이며 대중교통 이동은 거의 불가능합니다ㅠㅠ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따라 하며 찍은 모뉴먼트 밸리 배경 샷입니다! 미서부 여행하면서 이런 고속도로 샷 찍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찍는 걸 추천드려요. 제일 멋있고 서부스럽게 나와요! 

이 밖에도 조슈아트리, 옐로 스톤, 브라이스 캐니언 등등 유명하고 아름다운 국립공원들이 있으니, 시간 되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현재 미국은 입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글 | 그림 양지은님(@zzieun_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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