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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시물은 코로나 이전 여행기이며, 현재 남미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는 현재 모든 외국인 대상 입국 금지이며, 페루는 국경(육・해・공) 봉쇄로 인하여 입, 출국 금지 국가입니다.

(경비, 루트, 환전 정보 및 가볼 만한 곳)
저는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페루 순으로, 시계 방향으로 남미 여행을 했습니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 ↔ 바릴로체 / 푸에르토나탈레스 ↔ 산티아고 / 산티아고 ↔ 아타카마 이동 시에만 항공편을 이용했으며, 이 밖의 이동은 모두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 경비 : 300만 원 ( 비행기 제외)
✔️ 환전 :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 dollar가 유리
남미 여행을 하면서 든 총경비는 300만 원입니다. 물론 비행기 값을 제외한 가격입니다! 마지막 여행지라서 정말..아끼고 아꼈습니다..ㅎ_ㅎ
환전할 때, 아르헨티나, 칠레는 달러가 많이 있는 게 유리합니다!! dollar!!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카드를 사용하시면 수수료 폭.탄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ㅠ_ㅠ
그리고 볼리비아 우유니에서는 달러를 뽑을 수 있는 ATM 기계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페루에서 수수료가 하루에 한 번 무료인 ATM 기계가 있길래 현금을 뽑아서 썼습니다!!


✔️ 교통 : 하루 전 날 버스터미널에서 표 구매
✔️ 숙소 : 에어비앤비 혹은 호스텔 이용
저는 버스를 타야 할 때, 보통 하루 전 날에 버스터미널 가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버스터미널에 가서 구매하면 더 저렴해요!! 직원이 부르는 값에서 훨씬~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 역시 인생은 딜!
그리고 저는 식비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서 주방이 함께 있는 에어비앤비를 사용했습니다! 참, 에어비앤비가 취약 한 도시의 경우 호스텔을 사용했어요!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소고기가 정~말 쌉니다!! 항상 carrefour라는 큰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ㅎㅎ 둘쎄데레체 아이스크림과 과자는 꼭 드세요! 너무 맛있어서 계속 기억에 남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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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칠레의 토레스 텔 파이네 트레킹 대표적인 코스에는 (1)W 코스 (2)일주 코스 두 개가 있습니다.
저는 W 트래킹을 했는데, 3박 4일 트래킹의 2일차 숙소를 예약하지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이탈리아노 숙소에 가서 재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원래는 숙소 예약을 꼭 하고 가셔야 해요... 예약 안 하시고 가면 저처럼 유랑민이 될 수 있답니다..! ( Ĭ ^ 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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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칠레 아타카마 소금 호수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 호수는 염분이 높아서 몸이 붕붕 뜨는 곳이라고 해요! 물론 저는 안 들어가 보았지만.. ㅎㅎ 물빛이 예뻐서 손으로 만져보면 바로 소금 결정체가 생길 만큼 농도가 짙은 호수입니다!
진짜 색 하나는 세상의 모든 에메랄드 저리 가라입니다!!
이 칠레 아타카마 소금 호수를 저는 자전거 타고 갔습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 지옥을 맛봤네요! ㅋㅋㅋ
그렇기에 여러분들에게는 소금 호수 단체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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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최고 명물!! 바로 페리토 모레노 빙하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이라면 꼭 들러야 할 추천 관광지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깎아 자른 듯한 빙하들이 절경을 이룹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각도에서 찍든 인생 샷이 마구마구 나옵니다.. ♥
이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보려면, 빙하 국립공원(Los Glaciares National Park)에 들어가야 합니다!
▶입장료 : 약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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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유니 사막
남미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명사 같은 존재!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바로 우유니 사막이죠!!
제가 간 날은 하늘이 도왔는지.. 날씨가 끝내줬습니다!!
정말 사진을 찍을 때마다 벅차오르더라고요 (。•́︿•̀。)
우유니 투어는 오아시스 투어사에서 했습니다.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투어사 중 하나가 '오아시스 투어사'입니다! 하지만, 가이드님에 따라서 사진 실력이 천차만별이었습니다..ㅎㅎ
가이드님을 잘 만나셔야 합니다 >_< 참, 투어 인원을 모아 따로 투어를 신청을 하면 가이드님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대부분의 남미가 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다들 방심하시다가 볼리비아 가서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 저는 볼리비아 비자 신청을 위해 부에노스에서 황열병 주사를 맞았으며, 부에노스 볼리비아 대사관 파손으로 칠레 산티아고에 가서 무료로 볼리비아 비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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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루 마추픽추
페루 마추픽추 가는 길을 저는 기차를 타지 않고 걸어갔습니다. 아타카마 소금 호수 자전거도 그렇고, 저도 참 도전적인 것 같아용 ๑•‿•๑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 볼 수 있는 잉카문명의 흔적! 마추 픽추!
흐린 날이 빈번하여 삼대가 덕을 쌓아야 청량한 날씨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다행히 감사하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


글 | 그림 이수진님 (@sujin_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