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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밝고 아늑한 집

장재리 단독주택 '진월재 [辰月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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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리 진월재 [辰月齎]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공간은 사람과 끊임없이 관계하고 달라지고 또 요구하기에 살기 위한 자리를 조금 여유 있게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집.

나뭇결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백색의 밝은 집에 가족의 풍성한 삶의 이야기가 담기기를. 그래서 어른들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마당과 연계되도록 폴딩도어를 설치한 차고

건축주는 1) 단독주택이지만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집, 2) 단열과 방수가 우선되면서 볕이 많이 드는 공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3) 화려하기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한 집이 되길 바랐다. 이처럼 밝고 아늑한 집이 될 수 있도록 건축가는 마당을 감싸는 형태의 배치를 하였고, 후정을 두어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했다.

△ 현관

△ 거실

열린 거실은 2층 가족실과의 시각적, 공간적 연계성을 높이고 채광이 잘 이루어지는 밝은 공간이다.

△ 거실에서 바라본 서재

△ 서재

문 없이 단 차이만으로 거실과 공간 분리를 한 서재는 박공지붕 집 모양의 개구부를 디자인해서 '집 속의 작은 집'같이 아늑한 느낌을 주며 거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한 면을 아라우코 목재로 마감하여 공간 안에 들어왔을 때 색다른 느낌을 갖도록 했다.


또한 서재의 상부 개구부와 높은 층고는 좁지만 개방감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후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만든 가로로 긴 창은 짧은 시선이지만 담 너머의 차와 도로, 사람들에서 벗어나 집의 아늑하고 정돈된 외부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서재

△ 서재에서 바라본 거실

△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쾌적한 실내 생활을 바랐던 건축주에 맞게 건축가가 실내 공간 계획을 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환기와 채광으로, 방과 복도 사이, 거실과 서재 사이, 안방과 파우더룸 사이 등 집 내부에 바람 길을 만들었으며, 특히 북쪽의 천창을 열 수 있도록 계획하여 여름의 더운 공기가 천창을 통해 빠져나가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 주방

△ 파우더룸

안방과 거실이 함께 있는 1층은 거실과 가까우되 안방에서 바로 쓰기 편한 곳에 욕실을 배치하고, 손님도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건식 세면대를 별도로 설치하였다.

△ 1층 욕실


△ 2층 올라가는 계단

△ 2층 가족실

2층 가족실은 부부가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발코니 공간과 연결된다.

△ 2층 가족실

간접조명을 계획한 2층은 박공지붕에 맞춰 내부 천장을 시공하기로 했으나 시공 중 구조상의 문제로 지붕 경사각과 조금 다르게 새로운 각의 천장을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릿지빔도 가리고 심플한 천장을 만들었다. 

△ 아이방-1

△ 아이방-1

△ 아이방-2

△ 다락 올라가는 계단

△ 다락

△ 후정 데크

후정 데크는 손님이 오셨을 때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작은 쉼터 공간이다.

집의 정면에 진입하는 도로가 있지만 배면에도 학교와 인도가 있어 북측의 입면도 단조롭지 않은 형태가 되도록 하였다.

①마당 ②차고 ③현관 ④세탁실 ⑤다용도실 ⑥주방 ⑦식당 ⑧거실 ⑨데크 ⑩안방 ⑪파우더룸 ⑫창고 ⑬서재

①가족실 ②아이방-1 ③아이방-2 ④발코니

①다락


건축개요   


위치: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용도: 단독주택

규모: 지상2층, 다락

대지면적: 240.00㎡ (72.6py)

건축면적: 108.07㎡ (32.69py)

연면적: 164.74㎡ (49.83py)

건폐율: 45.03%

용적률: 68.64%

구조: 경량목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사진: 이한울

설계: 소하 건축사사무소 / 02.2038.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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