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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흐르는 집

방촌동 다가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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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흐르는 집
풍경을 담는 공간, 풍경이 되는 재료.

강변을 향해 열려있는 대지. 모든 세대 안에서 바라보는 강의 모습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도록 바라보는 시선을 같은 높이로 조율했다. 건물의 외관은 길과 강을 따라 흐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게 노출 콘크리트 띠로 선형의 패턴을 강조했으며, 경사 지붕으로 건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 강 둑의 높이에서 건물을 바라보는 것은 길에서 건물을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시점의 경험이다.


대구 방촌동 금호강변에 위치한 '풍경이 흐르는 집'은 두 개의 도로가 교차하는 모퉁이 땅에 위치해 있다. 강변을 향해 크게 열려있는 대지의 개방성은 거주자들에게는 강변의 풍경을 집으로 들일 수 있는 좋은 조건이자, 강변을 산책하는 이웃에게는 시점이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건물의 모습을 풍경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집 밖에서의 풍경, 즉 건물의 외관은 선형의 패턴을 강조하고 콘크리트 띠를 따라 같은 물성의 콘크리트 블록을 면을 달리하면서 쌓는 방식으로 강과 길을 따라 연속된 흐름을 만들었다. 또한 마치 종이접기를 한 듯 다양한 방향과 각도로 접힌 경사 지붕은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의 시점에 따라 서로 중첩되어 보이면서 건물을 좀 더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 콘크리트 블록 벽

△ 1층 주차장

△ 계단실


주거 공간


'풍경이 흐르는 집'은 2, 3층 임대세대 총 4가구와 4층 주인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세대는 강을 향하고 있으며, 집 안에서 바라보는 강의 모습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도록 창의 높이를 조율하여 바라보는 시점을 같은 높이로 조율했다. 또한 외관의 콘크리트 블록 벽은 강변을 걷는 사람들로부터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해준다.

2층, 3층 - 임대세대

임대세대는 2층에 2세대, 3층에 2세대를 계획하였으며, 주인세대와 마찬가지로 모든 집의 거실은 강을 마주 보고 있다.

△ 임대세대 다이닝룸


4층 - 주인세대

주인세대는 4층과 다락으로 구성된다.

△ 거실

가장 높은 층인 4층에 위치한 주인세대는 내부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다양한 각도의 경사 지붕 형태와 중첩 부분을 통해 높은 층고와 공간의 조형감을 느낄 수 있다. 계절과 시간 변화에 따라 흰 벽과 천장에 반영되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는 풍요로운 삶을 제공한다.

△ 거실

△ 강을 마주 보고 있는 거실의 창 앞에 바 테이블을 설치하여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주방 및 식당

△ 주방 및 식당


△ 다락

△ 다락에서 바라본 거실

△ 다락과 연결된 테라스

△ 테라스

다락과 연결된 테라스는 다양한 방향으로 접힌 경사 지붕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려 사생활은 보호하면서 온전히 가족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 도로에서 바라본 1층 근린생활시설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2, 3층 주거 공간의 외부 마감인 콘크리트 블록 벽 대신 상업적 활용을 고려한 1층 근린생활시설은 유리로만 마감을 하여, 두 개의 도로로 시선이 모두 열리도록 계획했다.

①근린생활시설 ②현관 ③거실 ④화장실 ⑤침실 ⑥다용도실 ⑦다락 ⑧테라스

①근린생활시설 ②주방 ③화장실 ④다이닝룸 ⑤파우더룸 ⑥다락 ⑦테라스

건축개요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용도: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규모: 지상4층

대지면적: 301.00㎡ (91.05py)

건축면적: 178.57㎡ (54.02py)

연면적: 479.88m² (145.16py)

건폐율: 59.33 %

용적률: 159.43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사진: 노경

시공: (주)쓰리스퀘어종합건설

설계: 소수 건축사사무소 / 02.46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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