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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고즈넉한 삶을 선사하는 용인 단독주택

건축가가 제안하는 도심 속 삶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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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를 마주보는 용인의 작은 주택단지. 장성한 두 아들을 키워낸 50대 부부를 위해 건축가는 도심 속 전통주택과 같은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삶을 제안하였다.

용인 동산재(東山齋)


대지는 남북으로 인접대지를 접하고 동쪽으로 완충녹지를 두고 대로와 아파트단지를 마주하고 있는 다소 제한적인 환경이다. 삼면이 인접지 주택으로 둘러싸인 대지에서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짚안 깊숙이 빛을 끌어들이기 위해 ‘ㄱ’ 형태로 집을 앉히는 것으로 건축을 시작하였다.

마감재


동산재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닿는 외부재료에는 내구성이 좋은 고흥석과 이페목을 사용하였다. 2층에 적용된 고흥석은 잔다듬 처리하여 돌의 질감이 드러나도록 하였으며, 설치 간격을 조절하여 가로패턴을 강조하였다. 반대로 사람의 시선과 손길이 가까운 1층에는 세로패턴이 강조된 이페목을 설치하여 친근하고 한결 가벼운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러한 어휘는 모던함 속에서 시골의 툇마루와 같은 고즈넉함을 선사하고, 50대 부부를 위한 무게 있으면서도 친근한 삶의 배경이 된다.

△ 안마당과 툇마루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다이닝룸과 연결된 툇마루는 내부의 삶의 경험을 외부로 확장하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선사한다.

△ 현관

△ 거실

자연과 하나되는 삶의 배경

1층의 거실과 주방은 집의 중심공간으로 밝고 넓게 보이게끔 마당을 향해 적극적으로 열었다.


특히 거실과는 단으로 구분된 다이닝룸은 같은 높이의 툇마루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연결되어 거주자와 자연을 적극 소통시키고 가족을 위한 여유로운 삶을 선사한다.

△ 다이닝룸

△ 다이닝룸

△ 툇마루

한쪽 벽면에 지지되어 매달린 계단은 시각적으로 보다 넓은 거실을 만든다.


△ 2층 야외테라스

2층의 야외테라스는 복도까지 움푹 들여서 이웃의 시선을 거르고,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내외부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였다.

△ 미술을 전공하는 아들의 작업실로 사용되는 다락

△ 2층 복도 좌측으로 두 아들의 방이, 우측으로 욕실이 배치되었다.

경사지붕적용 조례에 따라 만들어지는 높은 천정고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다락은 미술을 전공하는 아들의 작업실이다. 이러한 다락과 연결된 복도에는 천창을 두어 복도와 다락 깊숙이 빛을 끌어 들였으며, 바닥에 깔린 월넛 색상의 원목마루는 흰색의 내부마감과 대비되며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1. 현관 / 2. 거실 / 3. 주방 · 거실 / 4. 다용도실 / 5. 서재 / 6. 마당 / 7. 데크 / 8. 뒷마당

9. 방 / 10. 드레스룸 / 11. 테라스

12. 작업실

건축개요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용도: 단독주택

규모: 지상2층

대지면적: 250.00㎡

건축면적: 119.58㎡

연면적: 196.01㎡

건폐율: 47.83%

용적률: 78.40%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주차: 2대

사진: 박영채

시공: 우리마을 A&C

설계: 이한건축사사무소, https://www.leehaan-architects.com / 031-89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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