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댕댕이, 반려견과 자동차를 탈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혹시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실 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나요? 또는 급하게 반려견과 동물 병원을 찾아야 할 때는 어떠신가요? 우리는 보통 이럴 때 자동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려견과 함께 자동차를 이용할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고, 발생할 수 있을 사고에 대비하여 반려견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반려견과 자동차로 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탑승 전에 자동차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 갖기
빠르게 달리게 되는 자동차의 특성상, 반려견이 자동차에 동승할 시에는 안전 문제를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 첫 코스로 반려견이 낯설어 할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해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반려견과 차에 오르고 나서 시동을 걸기 전에 약 5분 동안 반려견과 차 안에서 간식을 주거나 함께 놀아주면서, 자동차가 움직여도 겁을 먹지 않도록 자동차와 충분히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첫 드라이브 장소로 병원 같은 곳보다는 반려견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선택하여 드라이브에 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반려견의 멀미 예방하기
반려견도 자동차를 오래 타게 되면 멀미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자동차에서 적응하기 어려워 멀미 증상을 호소하면 자동차 자체를 두렵게 여길 수도 있게 되고, 실제로 차 안에서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차를 타기 2~3시간 전부터 반려견에게 식사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를 잘 하는 편이거나 외부 자극에 민감한 반려견이라면 장거리 여행 전에 미리 동물 병원에서 처방 받은 멀미약을 적절하게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반려견 안전 장비 반드시 사용하기
반려견과 주행 시 안전을 위해서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나 하네스, 카시트 등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안전 장비 없이 반려견을 그냥 태우거나 또는 직접 안고 타게 되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튕겨나가 크게 다칠 수가 있고 운전자의 시야도 가릴 수 있기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 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주는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 된다'라고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범법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운전 중에 반려견을 안고 운전하지 않도록 하고, 반려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려견의 안전 장비는 꼭 준비해 주세요!
4. 이동장에 태워 이동하기
안전 장비보다 더 안전한 방법으로는 이동장에 반려견을 태워서 주행하는 것입니다. 이동장은 만약 반려견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고 잔해에 맞는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도 이동장 안에 갇혀 있으면 답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오히려 이동장 훈련이 잘 되어 있는 반려견들은 이동장 안에 있는 것을 더 안정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어둡고 좁은 이동장을 아늑한 공간으로 여겨서 차 안에서도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이동장을 사용하여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에는 반려견의 얼굴이 차량 전방을 향하게 하지 않도록 하고 손잡이에 안전벨트를 꼭 연결해 주세요~!
5.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지 않기
가끔씩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람을 쐬는 강아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상황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창밖을 보기 위해 버튼 부근을 밟고 있던 반려견이 실수로 버튼을 누른다면 목이 끼이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갑자기 차가 멈추거나 급커브를 했을 경우 순간적으로 반려견이 창문 밖으로 튕겨 나갈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이 탑승했을 때에는 창문을 닫아두고 운전자 쪽에서만 창문을 조작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장거리 운행을 할 경우에는 막히는 고속도로 등에서 반려견이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만 창문을 살짝 열어주어 신선한 공기를 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자동차로 장시간 이동을 할 경우에는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씩 정차하고, 휴게소에서 잠시 멈춰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의 편의를 배려한 자동차도 있을까요? 지금부터 반려견과의 드라이빙을 고려한 자동차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반려견과의 즐거운 여행을 원한다면 ‘더 뉴 레이’
더 뉴 레이에는 반려견과의 여행을 꿈꾸는 드라이버들에게 좋은 ‘튜온 펫 패키지’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차 용품들로 가득 찬 ‘더 뉴 레이 튜온 펫 패키지’는 탈부착이 가능한 레이 전용 이동식 케이지와, 운전석으로 반려견이 넘어오는 것을 방지해 주는 카 펜스가 1열과 2열을 나누어줍니다.
그리고 2열 시트의 오염을 막아 주기 위한 방오 기능이 있는 시트커버로, 차 안에서 반려견이 실수를 해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오염 방지가 가능한 PU재질의 시트커버는 물이나 사료를 급여할 때나 오물이 묻는 경우에도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서, 반려견과의 동승 시 활용하기 좋은 편의 사양들이 돋보여 반려견과의 여행에 필수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2. 반려견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좋은 ‘베뉴’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차량 내부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자동차가 있다면? 바로 ‘베뉴’의 반려동물 패키지 ‘TUIX PET’이 있습니다. ‘베뉴 TUIX PET’은 반려견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ISOFIX와 일체화된 받침을 적용해, 반려견의 안정감을 높여주는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몸을 안전하게 감싸주기 위한 하네스는 견체 공학을 접목시킨 차량 전용의 고급형 하네스로, 하네스와 연결해 사용하는 안전벨트 테더와 함께 반려동물의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방지해 줍니다. 베뉴도 마찬가지로 반려견 승하차 시 생기는 오염을 방지해 주도록 방오 커버를 사용하여, 반려견의 배변, 털 등의 오염으로도 시트를 보호해 줍니다. 대형 반려견일 경우에는 SUV용 트렁크 매트 커버로 차량 트렁크의 오염을 방지하면서, 매트 바닥 부분의 쿠션 적용으로 대형 반려견의 승차감을 배려해 주는 러기지 매트 커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의 탑승을 알려주는 외장 데칼까지 갖춰져 장거리일지라도 반려견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좋은 베뉴 튜익스 펫 옵션이었습니다.
3. 완벽한 반려견 전용 공간을 갖춘 재규어 ‘F-페이스’
재규어 F-페이스, E-페이스 등의 SUV나 왜건을 구입하면 패키지 형태의 옵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로 트렁크 공간을 반려견의 전용 공간으로 바꾸는 옵션입니다. 트렁크의 바닥뿐만 아니라 좌우 벽은 포근한 소재로 씌우고 객실과 완벽하게 분리하여 실내가 더러워질 걱정을 덜게 도와줍니다. 또한 물 받침대를 마련하여 차가 이동할 때도 그릇이 엎질러지지 않도록 방지해 주고 트렁크에 고정할 수 있는 접이식 캐리어가 준비되어서 반려견의 안전을 보장해 줍니다. 트렁크 안으로 반려견이 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접이식 사다리는 최대 85㎏까지 끄떡없도록 알루미늄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휴대용 샤워기 옵션을 추가할 경우 반려견과의 산책 후 간단하게 샤워가 가능하고, 캠핑 용품 등을 청소하는 데도 쓸 수 있어서 반려견과의 캠핑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일반 차량에서 반려동물 패키지 옵션이 가능한 자동차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해도 멋진 자동차들에 반려견을 위한 패키지가 추가되면서 더욱 우리 일상에 자동차는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이동하면 좋을 추천 자동차들을 타고 반려견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