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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지각변동! 2020년 새롭게 출시되는 국산 신차 라인업은?

조회수 2020. 1. 8.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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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되었던 2019년에 이에 2020년에도 새로운 신차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


이번 2020년 역시 2019년에 이어 SUV의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유행하기 시작한 SUV 차량들이 올해에는 더욱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 같은데요, 기존에는 크기와 공간 활용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올해에는 주행을 위한 테크니컬 한 기능과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춰 힘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각 자동차 업체들이 준비한 2020년 신차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눈 여겨볼만한 신차 정보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기아(KIA) 홈페이지
* 패밀리카의 최강자 기아 쏘렌토 4세대

패밀리카로 인기가 많았던 쏘렌토가 풀체인지 된 모습으로 2020년 2월 출시 예정입니다. 올해 중형 SUV 시장에서 싼타페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쏘렌토는 2014년 풀체인지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신형 K5와 동일하게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디자인을 선택하였으며, 수평형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세로형 에어벤트에는 공기 청정 기능이 강조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한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에 다이아몬드 퀄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으며, 4스포크 반펀칭 스티어링 휠, 하이그로시 기어 노브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디젤, 가솔린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환경을 생각하는 요즘 정책에 맞춰 폭넓은 파워 트레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0년형 기아 쏘렌토는 2.2디젤과 2.5가솔린, 2.5가솔린 터보, 3.5가솔린, 1.6터보 하이브리드, 1.6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6개의 라인업으로 3세대보다 2배나 늘어났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요즘 정책에 맞춰 파워 트레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 세계에서 디젤 엔진을 퇴출하고 있는 분위기를 생각하면 하이브리드 SUV의 출시는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5인승, 7인승 사양을 판매하는 현행 쏘렌토에 6인승 모델로 추가될 예정으로 밝혀졌는데요, 차체가 커지면서 실내공간 역시 보다 나아질 것으로, 넓고 쾌적한 실내를 원하시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기아(KIA) 홈페이지
*풀체인지 되는 미니밴의 최강자 기아 카니발

2020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모습의 4세대 카니발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국내 미니밴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니발 풀체인지에는 4륜 구동이 처음 적용되며, 2.5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외관은 후드를 높이고 C 필러를 구분하는 등의 외관으로 SUV 스타일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카니발의 2열 시트에 통풍 기능 및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패밀리카에서 확장되어 의전용 차량으로도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거주성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실내와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의 승차감을 높이는 품목 위주의 추가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VIP 전용 목베개, 허리쿠션, 1열 LED 도어 스폿 램프 등이 적용되었다고 하며, 세타 3 2.5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까지 확장되면 연비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환호할만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현행 투싼/현대(HYUNDAI) 홈페이지
* 가성비/가심비를 사로잡은 현대 투싼

가장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SUV인 투싼이 2020년을 맞아 풀체인지로 찾아옵니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기대가 큰 신차인데요, 2020년형 투싼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였습니다.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적용되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LED 주간 주행 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여 다양한 기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외에도 앞 좌석 열선시트, 앞 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등을 추가 옵션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접할 수 있습니다.


2020년형 투싼은 가솔린 1.6, 디젤 1.6 디젤 2.0 엔진 모델로 출시 예정입니다.

출처: 코나 일렉트릭/현대(HYUNDAI) 홈페이지
* 편의성을 강화한 코나 일렉트릭

2017년 출시되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코나가 2020년에는 일렉트릭으로 찾아옵니다. 2020년 코너 일렉트릭은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여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동 무선 업데이트를 추가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신규 적용된 공기 청정 모드와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등 차량 내부 공기질 개선을 더욱 강화하였는데요 선택 옵션으로는 2열 열선 시트를 선택 가능하여 뒷좌석 탑승자의 편의성도 좋아졌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에 맞춰 지난해 국내에서도 13,587대 판매되어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오른 코나는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 가능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0년형 코나 일렉트릭 64kWh 모델의 가격은 모던 4,690만 원, 프리미엄 4,890만 원(세재혜택 적용 기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출처: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 쿠페형 SUV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 2월 XM3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XM3는 이미 러시아에서 '르노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받은 자동차인데요. 2020년에 'XM3'란 이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XM3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첫 공개가 되었는데요 르노삼성이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 차종으로 소형 SUV와 중형 SUV 사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XM3는 세단과 SUV 성향을 모두 충족시키는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준중형 세단 소비자층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XM3는 르노의 패밀리룩을 사용하면서도 쿠페형 모델의 특성에 맞춰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택하였습니다. 반면 실내는 새로운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가로로 쭉 뻗은 구조와 직각을 살린 포인트들이 간결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특히 터치스크린이나 에어컨 송풍구 등의 디자인은 독일 차종들과 유사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3이나 1.6 가솔린이 탑재될 듯합니다. 현재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르노 아르카나의 가격은 한화 약 1,850 ~ 2,60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캡처/르노(Renault) 홈페이지
* QM3 후속 르노삼성 캡처

XM3 공개와 더불어 르노삼성이 밝힌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캡처는 Qm3의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QM3 태풍의 눈 엠블럼을 대신하여 캡처 로장주 엠블럼이 그대로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형 캡처를 통해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더해진 르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출력 158마력, 최대토크 30Kgf.m의 힘을 발휘합니다.


실내는 새로 형태의 9.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7인치를 기본으로 10.2인치까지 확대 가능한 디지털계기판, 전자식 기어 변속 레버 등으로 1세대의 아쉬움을 모두 개선한 수준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9.8kWh 배터리 조합으로 이뤄졌으며,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불리는 새로운 라인업은 배터리 완충 시 전기모터의 힘으로 최고 속도 135km/h로 최대 50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0년형 캡처의 유럽시장에서의 가격은 3만 3600유로로 한화로 약 4,330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처: 트레일 블레이저/쉐보레(Chevrolet) 홈페이지
* 컴팩트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쉐보레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트레일 블레이저는 준중형 SUV로 기아차 셀토스와 크기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면부 상단에 방향지시등 및 주간 주행 등을 하단에는 전조등을 배치한 '컴포지트 램프'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의 특징인 '듀얼 포트 그릴'이 적용되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1.3리터 터보 3기통 가솔린 및 1.2리터 터보 3기통 가솔린 등 2가지로 구성되는데요, 또한 9단 자동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며 추가로 첨단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전방 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및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411mm의 길이를 자랑하는 트레일 블레이저는 경쟁 차종인 티볼리와 셀토스보다는 약간 크며 준중형 SUV 투싼보다는 살짝 작은 전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내 시트를 모두 눕혔을 경우 최대 2.6m 짐을 소화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캠핑족들이 많아진 국내에서는 '차박'용 차량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형 트레일 블레이저의 미국 판매가격은 1만 9,995 ~ 2만 7,895달러로 한화로 약 2,334만 원부터 ~ 3,256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지금까지 2020년 신년을 맞이해서 기분 좋게 들려오는 국산 신차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새로운 신차 소식이 있다면 발 빠르게 AJ셀카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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