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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고차 총결산! 거래량 1위는 어떤차?

조회수 2019. 12. 19.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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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차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장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친환경 차량이었습니다. 이에 중고차 시장도 덩달아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동차 바람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1/01 ~ 2019/11/28까지 AJ셀카 내차팔기에서 판매된 차량을 살펴보았는데요. 친환경차의 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6배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2018년 친환경차 중 전기차의 비중이 3%였다는 것을 보면, 2019년 전기차의 비중은 13%를 차지하고 있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배출가스 규제(WLTP) 강화 이슈로 시장 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디젤차 시장과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내연기관 차량 연료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맞물리면서 친환경차 시장의 입지가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기차는 정부에서 각종 보조 지원금 혜택을 늘리고 있는데다 소음이 작아 부드러운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큽니다. 이와 발맞춰 신차 브랜드들에서도 앞다투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주목도가 매우 높은데요. 신차보다는 연식이 있는 매물이 상대적으로 인기인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의 인기가 빠르게 감지되고 있습니다.

올해 구매 규제 완화로 큰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LPG차량은 관련 정책 발표가 있었던 2분기 때만 잠시 거래량 상승을 보였지만, 2018년과 비교했을 때는 보합세를 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LPG 차량은 연비 부문에서 큰 강점이 있지만, 최근 미세먼지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관련 문제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친환경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변화와 함께 중고차 총 거래량 또한 늘었습니다. 올 한해 AJ셀카의 경매를 통해 거래된 중고차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량이 높은 차종은 상반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LF 쏘나타와 그랜저 HG, 기아자동차 레이가 부동의 1~3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잔존가치율도 상반기와 비슷한 추이를 보였는데요. 르노삼성과 쉐보레가 높은 잔존가치율을 보였지만, Top10위 내에서는 잔존가치율은 66%~73% 범위로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대비 기아의 K9과 쉐보레의 아베오 해치백이 잔존가치율이 높은 차량으로 새로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AJ셀카가 분석한 2019 중고차 연말결산! 요즘 트렌드는 무엇인가? 잘 알아 보셨나요? 2020년에는 또 어떻게 중고차 시장이 변동될까요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AJ셀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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