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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절치부심?! 셀토스는 소형SUV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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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7월 18일, 새로운 소형 SUV ‘셀토스’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셀토스는 차명 앞에 ‘하이클래스’란 수식어를 더하며 소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다부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셀토스는 국내 출시에 앞서 인도 현지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셀토스는 기아차가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첫 모델로, 상징성과 함께 시장 개척에 선봉을 맡은 핵심 전략 차종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셀토스의 실물 공개는 인도가 빨랐습니다. 하지만 판매는 국내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일단 첫걸음은 성공적입니다. 출시 전 영업일 기준 16일 동안 사전계약 5,100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동급 최대 길이, 업스케일 디자인

4,375mm라는 동급 최대의 전장(전체 길이)을 기반으로 한 셀토스는 업스케일된 디자인을 둘렀습니다. 전면에서는 헤드램프와 기아차 특유의 타이거 노즈 그릴이 합쳐진 것이 특징입니다. 양옆으로 뻗어 나가는 크롬 라인은 버팔로의 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강인한 전면부 이미지와 안정적인 스탠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출처기아자동차

셀토스의 크롬 라인은 정교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입체적인 방향지시등, 큐비클 렌즈 LED 헤드램프 등의 각기 다른 조형들은 가까이 볼 때는 섬세한 매력을, 멀리서는 각기 다른 조형이 하나의 큰 형상을 이루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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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과 헤드램프의 연결은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테일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집니다. 즉 시선이 어느 한곳에서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흘러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소형차는 작은 차체에 짧은 후드를 갖추고 있지만, 셀토스는 이상적인 비례를 위해 후드를 연장하고 전고는 낮게 설정하며 기존의 SUV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내부 공간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는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들과 역동적인 감성의 센터 콘솔 그립바 등과 어우러지며 심미적 디자인은 물론 편리한 사용성과 조작감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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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범주에 들지만 2열 공간성은 패밀리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디럭스 유모차가 적재 가능할 정도인, VDA 기준 498리터의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은 SUV의 사용 목적성에 충실히 부합합니다. 여기에 2단 러기지 보드도 적용되며 적재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1.6터보가솔린과 1.6디젤, 7단 DCT와 4WD를 만나다

셀토스의 엔진 라인업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5,500rpm), 최대토크 27.0kg.m(1,500~4,500rpm)이며 16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2WD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2.7km/l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4,000rpm), 최대토크 32.6kg.m(2,000~2,250rpm)로 1.6 터보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16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2WD 모델의 복합연비는 17.6km/l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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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높은 가속 응답성과 연비를 구현하는 7단 DCT가 적용되었으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포함된 전자식 4WD는 전 트림에서 옵션 사양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자식 4WD 옵션을 추가하지 않는 경우에도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노면에서 주행을 돕는 보조적 기능의 트랙션 모드가 제공되어 다양한 환경에 맞는 주행을 돕습니다.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로 상품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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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며 최근 고객들의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선호에 부응했습니다. 


그리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경고음) (SEA, Safe Exit Assist) 등의 추가적인 첨단 사양은 전 트림에서 옵션 사양으로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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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의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열 통풍시트와 2열 열선시트 등의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 무드 램프와 동급 최초 스마트기 원격시동,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시스템 등을 탑재하며 소형 SUV 이상의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윗급을 넘보는 가격은 부담, 폭 넓은 선택지 고려도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하는 만큼 셀토스는 높은 상품성을 지녔지만, 그만큼 판매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옵션을 제외한 셀토스의 기본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림별로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입니다. 그리고 1.6 디젤 모델의 경우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으로 준중형 SUV에 근접한 가격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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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소형 SUV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아닌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하이클래스를 지향한 기아자동차의 노림수입니다. 하지만 높아진 가격대는 실제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지를 떠오르게 만듭니다. 예산을 더해 준중형급 SUV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고 모델까지 포함한다면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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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차량 구매의 목적성과 사용 용도를 고려해 보다 넓은 공간성의 SUV를 찾는다면 기아자동차의 쏘렌토나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등의 중고 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연식과 적용된 옵션 주행거리에 따라 중고 모델의 판매 가격은 다르지만 아직 제조사의 보증 기간이 여유 있는 모델들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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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기아자동차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에 대해 함께 알아봤습니다. 스피디(Speedy)와 그리스 신화 속 등장인물인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차명을 정한 셀토스는 그 이름에 걸맞은 당당하고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SUV 이미지를 지녔는데요. 업계 소식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수시장에서 월 3,000대의 판매 목표를 설정했지만 폭발적인 초기 반응에 힘입어 판매 목표를 월 5,000대로 상향 조정했다고도 합니다.  


특히 기아차의 권혁호 부사장은 셀토스 출시와 관련해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기아자동차가 절치부심 내놓은 소형 SUV 셀토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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