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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함께 다가오는 장마철, 장마철 자동차관리법 미리 알아놓자!

조회수 2019. 6. 13.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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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햇빛이 뜨거워지고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온다는 것은 장마철도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여름철에 자동차 관리를 잘 해줘야 자동차를 더욱 더 오래 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J셀카에서 미리 예방하는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와이퍼 체크하기

비가 내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와이퍼입니다. 와이퍼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비 오는 날에 와이퍼는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와이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블레이드입니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고무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름철 변덕이 심한 온도 변화에 취약하여 고무변형이 쉽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이퍼 작동 시 유리를 매끄럽게 닦지 못하거나 뻑뻑해서 진동이 느껴질 경우에는 꼭 교체하셔야 합니다.



2. 타이어 점검하기

타이어는 평소에도 점검을 해줘야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평소에도 중요한 만큼 장마철에는 더욱 점검이 필요한데요. 부족한 공기압과 마모된 타이어는 수막, 배수현상에 취약하여 빗길 운전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타이어와 도로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부분 없이 자동차가 물 위에 살짝 뜬 상태를 수막현상이라고 합니다. 여름을 대비하여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마모도를 꼼꼼하게 점검해주세요. 



3. 에어컨 필터 교체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불편함을 적지 않게 겪는데요. 여름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온도가 낮은 에어컨 내부 증발기에도 수분이 맺히게 됩니다. 수분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곰팡이와 악취를 풍겨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외부공기 순환모드를 사용해 에어컨 내부를 건조하게 해주면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방법은 에어컨 필터 교체입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는 깨끗한 공기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어려우므로 에어컨 필터 상태를 미리 점검해보세요! 에어컨 필터는 6개월 혹은 10,000km 주행 후, 정기적인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4. 냉각수 확인

장마철이 끝나면 후덥지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여름 날씨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자동차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높아지는 온도에 엔진의 과열이 지속되는 현상인 오버히트 현상인데요. 이 오버히트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수 확인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시동을 끄고 엔진 열이 식은 후에 장갑을 끼고 냉각수 보조탱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냉각수는 보조탱크의 F와 L 사이의 양이 가장 적정합니다.


여름이 성큼 찾아오면서 장마철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하셔서 장마철에 안전하게 대비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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