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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경차 어떤 모델이 좋을까? 스파크vs모닝vs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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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스파크, 출처: 쉐보레]

우리나라 자동차 관리법에서는 승용자동차를 배기량과 크기를 기준으로 경형과 소형, 그리고 중형과 대형으로 구분합니다. 그중 '경차'는 배기량이 1,000cc 미만이고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자동차를 얘기합니다.

경차는 좁고 복잡한 도심에서 시티 커뮤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함은 물론 취등록세 면제와 저렴한 자동차세, 그리고 주차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도 다양합니다. 국내 경차시장에서는 쉐보레의 스파크와 기아자동차의 모닝, 그리고 박스형 모델인 레이가 경쟁 중에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작지만 알찬 경차 모델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산 경차계의 장수모델 '스파크'

[더 뉴 스파크, 출처: 쉐보레]

스파크는 대우 티코와 마티즈를 잇는 쉐보레의 경차 모델입니다. 마티즈 시절부터 계보를 통합하면 올해 20년 차를 맞는 국산 경차계의 장수 모델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더 뉴 스파크는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 5월 출시되었습니다. 더 뉴 스파크는 쉐보레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엑센트를 확장하고 헤드램프와 하단부 그릴 디자인에 역동성을 더했습니다.

더 뉴 스파크의 라인업은 무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C-TECH'와 수동 모델로 나뉘며 1.0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75마력(6,500rpm)과 최대토크 9.7kg.m(4,500rpm)을 발휘합니다. 배기량 999cc의 경차인 만큼 엔진의 출력이 단순히 수치상으로는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공차중량 약 900kg의 가벼운 몸집을 복잡한 도심 속에서 민첩하게 움직이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 뉴 스파크 내부, 출처: 쉐보레]

공인연비에 있어서 C-TECH 무단변속기 모델은 복합연비 15.0km/l로 수동 모델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이는 기존엔 에코 트림에만 적용되었던 스탑 앤 스타트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연비를 향상시킨 것인데요. 스탑 앤 스타트 기능은 온/오프 버튼으로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기능을 해제할 수도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더 뉴 스파크, 출처: 쉐보레]

특히 더 뉴 스파크는 시판 중인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능동 안전 사양도 강화했습니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CA)와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에 더해 시속 60km 이하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합니다.

신차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기준, 트림별로 979만 원부터 1,290만 원이며 C-TECH 무단변속기 모델은 180만 원이 추가됩니다. 승용 밴 모델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972만 원부터 1,015만 원이며 역시 C-TECH 무단변속기 모델을 선택 시에는 180만 원이 더해집니다.

[더 뉴 스파크, 출처: 쉐보레]

이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LT 트림 C-TECH 모델의 기본 가격은 1,355만 원으로 고객 선호가 높은 레더 패키지(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 열선 스티어링 휠 등 : 45만 원),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7인치 터치스크린, 후방카메라, 듀얼 USB 포트 : 55만 원) 정도를 추가하면 1,455만 원의 금액에 달하게 됩니다.

안정성과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하더라도 경차임에도 예상보다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해당 중고 모델이나 부분변경 전 모델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더 뉴 스파크의 이전 모델의 명칭은 '더 넥스트 스파크'로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이었기 때문에 최고출력이나 최대토크 등의 주행성능도 동일합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중고 모델은 연식이나 주행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LT 트림이 500만원대부터 1,1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중고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 지닌 스마트 경차 '모닝'

[올 뉴 모닝, 출처: 기아자동차]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은 '비스토'의 후속 모델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닝은 2017년, 6년 만에 3세대로 풀체인지 된 '올 뉴 모닝'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을 대거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은 전면에 호랑이 코 그릴이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여실히 드러내며 그와 이어진 헤드 램프가 작지만 날렵한 인상을 자아냅니다. 후면부에서는 리어램프의 폭을 더욱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뉴 모닝은 '아트 컬렉션' 패키지를 별로도 운영하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커튼을 감싸는 가니쉬, 측면부의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디퓨저 등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고객 각각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 뉴 모닝, 출처: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은 1.0 에코 프라임 엔진과 1.0 T-GDI 가솔린 엔진, 그리고 카파 1.0 LPi 엔진의 3가지 엔진 라인업을 지녔습니다. 배기량은 모두 998cc로 동일하지만 에코 프라임 엔진의 최고출력은 76마력(6,200rpm), 최대토크는 9.7kg.m(3,750rpm)이고 LPi 모델은 최고출력 74마력(6,200rpm), 최대토크 9.6kg.m(3,500rpm)으로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는 것에 비해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4,500rpm), 최대토크 17.5kg.m(1,500~4,000rpm)의 상대적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변속방식은 에코 프라임과 LPi 모델은 자동 4단과 수동 5단으로 선택 가능하며 터보 모델은 오직 자동 4단 변속기만이 존재합니다. 공인 복합연비는 13/14/15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경우 에코 프라임은 자동 15.4km/l, 수동 16.0km/l, LPi 모델은 자동 11.8km/l, 수동 12.6km/l를 기록하고 터보 모델은 자동 13.0km/l를 나타냅니다.

[올 뉴 모닝 내부, 출처: 기아자동차]

또한 올 뉴 모닝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서스펜션의 설계 개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등을 통해 승차감과 조향 및 제동성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저감시켰습니다. 여기에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과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 직진 제동 쏠림 방지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어와 기아 T맵 서비스가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올 뉴 모닝의 신차가격은 트림별로 수동 모델의 경우 1.0 가솔린은 950만 원부터 1,265만 원, 1.0 가솔린 밴은 945만 원부터 975만 원이며 1.0 LPi는 1,090만 원부터 1,250만 원이고 4단 자동변속기는 베이직 플러스/디럭스/트렌디 트림은 125만 원의 비용이, 럭셔리/프레스티지 트림은 4단 자동변속기에 운전석 암레스트와 풋레스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되어 135만 원이 추가됩니다. 4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된 1.0 터보 모델은 럭셔리 트림 1,454만 원과 프레스티지 1,544만 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올 뉴 모닝 내부, 출처: 기아자동차]

그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1.0 가솔린 모델 럭셔리 트림은 기본가격 1,180만 원에 4단 자동변속기 패키지 135만원과 75만원의 스마트 내비게이션, 그리고 드라이브 와이즈 30만 원 옵션을 추가하면 1,420만원의 금액이 책정됩니다. 신차가 아닌 중고 모델의 경우 3세대 출시 초기인 2017년식은 약 800만 원대에서도 보증기간이 여유 있는 모델들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 모델인 더 뉴 모닝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지는 더욱 넓어집니다. 더 뉴 모닝은 1.0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은 올 뉴 모닝보다 2마력 높은 78마력, 최대 토크는 0.1kg.m이 낮은 9.6kg.m으로 유사한 수치를 나타냅니다.


공간활용도는 경차 그 이상! '레이'

[더 뉴 레이, 출처: 기아자동차]

레이는 기아자동차에서 2011년부터 생산된 내수 전용의 박스형 경차입니다. 높은 전고 때문에 경차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우리나라의 자동차 관리법상 경차의 기준 높이는 2.0m 이하로, 전고 1,700mm의 레이는 경차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레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취한 박스형 모양이 디자인적 특징이며 2017년 12월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레이'는 여기에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램프류의 디자인 등을 변경하며 보다 모던한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더 뉴 레이, 출처: 기아자동차]

부분변경 전 레이는 1.0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 1.0 바이퓨얼 모델을 판매했지만 더 뉴 레이는 1.0 가솔린 엔진과 1.0 LPi 모델로 구성을 줄였습니다. 제원상 성능은 1.0 가솔린 모델이 최고출력 78마력(6,400rpm), 최대토크 9.6kg.m(3,500rpm)을 나타내고 1.0 LPi 엔진은 최고출력 74마력(6,200rpm), 최대토크 9.6kg.m(3,500rpm)을 기록하고 동일하게 4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복합 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0 가솔린은 12.7km/l, 1.0 LPi는 10.5km/l이며 가솔린 1.0 모델의 14인치 타이어 적용 복합 연비는 13.0km/l입니다.

더 뉴 레이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의 6에어백 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럭셔리 트림에서부터 미러링크와 애플카플레이, 그리고 조향연동 주차가이드를 새롭게 지원하는 7인치 표준형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더 뉴 레이, 출처: 기아자동차]

무엇보다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은 여전히 레이만의 강점입니다. 2열 동승석 방향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는 편리한 승하차는 물론 큰 짐을 싣고 내리기에도 편리합니다. 슬라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는 6:4의 비율로 완전히 접혀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길 경우 319L의 적재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더 뉴 레이의 신차 가격은 트림별로 1,315만 원부터 1,570만 원입니다. 밴 모델은 기본형 1,2010만 원과 고급형 1,265만 원으로 나눠집니다. 인기 트림인 럭셔리의 기본 가격은 1,455만 원으로 2열 6:4 분할& 슬라이딩 시트 등이 포함된 50만 원의 컴포트 패키지와 후방카메라와 6스피커가 함께 구성된 80만 원의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은 1,585만원으로 다른 경차 모델에 비해 다소 높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박스형 모델의 공간성과 경차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더 뉴 레이 내부, 출처: 기아자동차]

중고시장에서는 더 뉴 레이 럭셔리 트림의 경우 주행거리와 옵션에 따라 1,100만원대부터 1,300만원대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부분 변경 전 레이도 보증기간이 적용되는 최근 연식과 짧은 주행거리의 모델들이 1,100만 원대 이하로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고 모델의 경우 터보 모델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경차는 다양한 혜택과 낮은 유지비, 그리고 쉽고 편한 운전조작성으로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엔트리카로, 또는 가정에 추가로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 세컨드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밴 모델은 자영업자분들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경차 모델들은 세대를 거치며 안정성과 편의도 대폭 확대되고 디자인도 고객의 개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복잡한 도로와 좁은 골목길에서 주행하는 빈도가 높고, 평상시 탑승인원이 그리 많지 않다면 작지만 알찬 경차는 가장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경차는 크기와 배기량의 제한이 있는 만큼 신차와 중고차의 공간성과 성능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고객 각각의 사용 용도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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