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바짝 신경써야할 멍뭉이 털갈이

조회수 2018. 4. 13.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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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갈이을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은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
드디어
꽃샘추위가 가고~
봄이 돌아왔습니다!
봄이 와서 좋긴한데...
봄철이면
강아지 털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
입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
강아지는 보통 계절에 따라 1년에 2~4번 정도 털갈이를 하는데, 환절기라고 불리는 봄, 가을에 털갈이가 왕성해집니다.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솜털이 빠지고 새털이 자라나게 되는 것이 털갈이입니다.
특히,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털갈이를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려견 견종에 따라 털 빠짐이 심한 견종이 있고 심하지 않은 견종이 있습니다.
털이 덜 빠지는 견종은요?
말티즈
말티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이기도 합니다. 긴 털을 가지고 있는데 털 빠짐이 적어 실내에서 키우기 편해서 더 사랑을 받는 다고 하네요.

하지만, 헛짖음이 심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어요.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도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 빠짐 적은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몸집이 작은 소형견에 속해 실내에서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견종입니다.
푸들
털 빠짐 없는 강아지로는 푸들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요,

푸들은 털이 아예 안 빠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털 빠짐이 아주 적은 견종입니다.
털이 잘 빠지는 견종은요?
웰시코기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웰시코기는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 털 빠짐이 심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활동량도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털갈이 시기에 털 날림이 심합니다.
시바견
시바견은 활동량도 많고 털도 꽤 많이 빠지는 거롤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바견을 키우시려면 털 빠짐이 심하다는 걸 알고 키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포메라니안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포메라니안도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 털 빠짐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털 빠짐 심한 견종에 비해는 양호한 편이라고 하네요.


강아지 털갈이 대책과 관리법은요?
1. 빗질해주기
여러 방법이 있지만, 사실 가장 큰 건 빗질을 매일매일 자주 해줘서 평소 집안에 떨어지는 털 양을 줄여주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빗질은 털 사이의 공기를 순환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강하게 빗거나 용도에 맞지 않는 브러시를 쓸 경우 오히려 자극되기 때문에 엉킨 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는 정도에서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적당한 목욕
목욕은 털 빠짐을 줄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죽은 털을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오일이 들어간 컨디셔너나 미스트를 사용하면 털의 엉킴을 방지하고 피부에 보습도 줄 수 있다고하네요.
3. 옷 입혀주기
털갈이 시기 때 옷을 입혀두면 털 날리는 걸 조금은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간 옷을 입혀두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털이 푸석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빗질, 목욕, 옷을 입혀주면서 관리를 해준다고 해도 여기저기 털이 날려서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털어도 어찌나 잘 붙었는지 잘 떼어지지도 않고 이건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
여기저기 붙어있는 강아지 털! 해결책이 있나요?
털! 한방에 해결하세요!
털 한방 클리너는 청소기나 테이프로도 떼기 어려운 카펫, 소파에 붙은 반려동물 털들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그 비밀은 소재가 일반 스펀지가 아닌 구멍이 균일한 우레탄 에어필터로 되어있어, 여기저기 낀 강아지 털을 한방에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게 여기저기 털이 붙은 곳을 스펀지로 쓰윽~ 해주면 바로 해결됩니다.

사용하고 난 후에는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8~90% 털이 제거가 된다고 하니 세탁방법까지 매우 쉽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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