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펫

'여기'는 어디일까요?

지긋지긋한 한파는 지나가고 서서히 날이 풀어지는 게 느껴지시죠? 그러면서 그동안 못했던 우리 멍뭉이들을 위해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

은근히 중요한 여기!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많더라구요!
무엇일까요?

날이 점점 풀려서 또는 동물이 사람에 비해 추위를 잘 견디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겨울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조한 피부와 저체온증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날이 풀렸다고 해도 안심하면 안됩니다!

강아지 발바닥 패드는 충격 흡수 장치 역할을 하는 부분과 차가운 온도에서도 쉽게 얼지 않도록 보호하는 두꺼운 지방 조직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발바닥은 강아지가 걷거나 뛸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에 가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고마운 발바닥이에요!

더 놀라운 사실은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습니다. 발바닥에서 땀이 나기 때문에 몸에서 발생한 열을 방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에게 빈번하게 생기는 문제가 있어요 :(

강아지들은 보통 맨발로 산책을 하다 보니 외상이 생기면 그곳이 감염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는 곰팡이가 감염되어서 습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발바닥에 통증을 느껴 강아지가 괴로워할 수 있기 때문에, 산책 후 발바닥 점검은 필수입니다!!

1. 산책 후, 발바닥을 살펴보기!
2. 색이나 모양에 변화가 있는지 보기!
3. 출혈의 흔적이 있거나 붉게 부었는지 보기!

강아지에 발바닥에 문제가 있을 시 주로 하는 행동입니다. 계속해서 강아지가 발바닥 핥는 모습을 보인다면, 궁둥이 팡팡 하시지 마시고 꼭 발바닥을 한번 살펴봐주세요!

흔히 다리가 절면 슬개골탈구가 의심이 된다고 하시지만, 강아지 발바닥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다리를 절수 있습니다. 외상이나 습진으로 인해 강아지가 걸을 때마다 아파하겠죠?

갑자기 강아지가 다리를 절면 한번 발바닥을 살펴봐주세요!

강아지가 걸을 때 또각또각 소리가 난다면 발톱을 다듬어야 할 때입니다. 강아지 발톱은 발톱 신경도 같이 자라기 때문에 관리를 안 해주시면 나중에 발톱 관리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에 털이 많이 자랐다면 잘라줘야 합니다! 발바닥 털이 많이 자란 강아지들은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고관절에 좀 더 힘을 주고 걷기 때문에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산책을 하면 패드가 갈라지고 심하면 피까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산책 후에는 아이들의 발바닥을 확인해 주세요.

만약 우리 강아지 발바닥이 갈라졌다면, 놀라지 마시고 요즘엔 반려견 전용 멀티밤, 풋밤이 잘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셔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 발바닥에 슥삭슥삭!!

우리 아이가 건조함을 느끼는 환절기 산책 또는 여행을 갈 때 이 스틱형 밤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발라 줄 수 있어 발바닥이 갈라짐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산책 후 지친 우리 아이 발바닥에 충분한 수분과 보습효과를 주면서, 실내에서 사용하면 미끄럼 방지 역할이 가능해 슬개골 탈구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발바닥 외에 다른 곳에 발라줘도 좋은 크림입니다. 무거운 사용감이나 미끌 거림이 적은 보습 크림으로 민감한 피부, 자극받은 붉은 피부, 건조한 피부에 발라주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