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조회수 2020. 4. 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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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듬뿍담긴 표현들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반려견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나를 좋아하는거 같기는 한데
내가 맞게 느끼는건지
궁금했던 적이 한번씩은 있으셨을겁니다.
반려견들이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가끔 우리는 정말 사랑으로 대하고 있는데, 이 녀석들의 속마음을 어떨지 궁금해하곤 합니다.

이 궁금증은 세계 각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갖는 관심사입니다. 해외에서 발표한 이러한 징후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집에 들어올 때 반려견의 열광적인 반응

우리가 외출을 하였다가 집으로 들어올 때, 반려견이 미친 듯이 뛰고 우리를 향해 꼬리를 흔들며 달려든다면 그것은 반가운 사랑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반려견이 외출을 감지할 때도 비슷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기쁨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2. 얼굴의 움직임

반려견들은 표현을 꼬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얼굴 표정에서도 반려견의 의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눈썹과 이마, 귀의 움직임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며 눈썹을 움직이고(특히 왼쪽 방향) 귀를 쫑긋 세웠다 풀었다 한다면 이는 당신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짐작하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3. 눈의 마주침

반려견들과 함께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반려견의 경우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서는 사람과 눈을 잘 마주치지 않으며 눈을 마주치는 행위는 보통 공격의 준비상태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반려견 전문가 '앤더슨 쿠퍼'는 반려견이 먼저 눈을 마주쳐주는 것은 '자신의 눈으로 당신을 포옹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려견이 스스로 눈을 마주치는 행동을 마치 산모와 아기가 나누는 무언의 결합과 같다는 것으로 반려견이 눈을 마주치며 바라보는 경우 아무런 말도 하지말고 감싸 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하품

사람에게서 하품은 졸릴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반려견에게 하품은 공감의 표현이자 당신에 대한 경계가 없고 동질감을 느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이 우리의 주변에서 하품을 하는 경우, 혹은 입을 벌리고 헥헥하면서 웃는 경우 모두 일종의 사랑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면 되고 간혹 집에 처음 오는 낯선 사람이 반려견의 경계를 풀어줄 때 반려견을 향해 여러번 하품을 해주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추정들이 모든 반려견에게 반드시 맞는 것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되고, 반려견을 잘 알고 있고 사랑한다면 반려견들이 우리를 향해 표현하는 사랑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자기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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