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응가로 알아볼 수 있는 건강상태

조회수 2019. 4. 19.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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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대변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반려견의 대변은 반려견의 현재 건강 상태
짐작해 볼 수 있는 좋은 증거가 됩니다.
항상 치워주실때 보실텐데,
같이 정확하게 알아볼까요?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보통 반려인들은 집에서 반려견의 변을 치울 때 하루에 한번은 꼭 변이 무른지, 딱딱한지, 냄새는 어떤지, 색깔은 어떤지, 다른 뭔가 들어있지는 않은지 보기 싫어도 대충은 알게 되실겁니다.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변이 조금 무르기도 하고 간식을 많이 먹는 경우에는 또 다른 형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반려견의 정상적인 대변은 무엇이다라고 딱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반려견이 평소 먹는 사료 및 간식, 그리고 반려견의 소화기관의 능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보통으로는 황갈색 또는 짙은 갈색의 색을 띠고 있으며, 변은 조금 단단한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을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변이 조금 무르고 변 양이 많으며 냄새가 조금 심하게 날 경우는 반려견의 사료가 충분히 소화 흡수가 되지 못해서 나는 현상이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이 검은색에 가깝고 점액질 같은 것이 섞여 있다면 반려견의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못할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변에 검은색 혈변이나 혹은 붉은색 피가 섞여 나온다면 그때 의심해봐야 하는 질병이 기생충 감염, 알레르기, 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어쩌다 한번 그러는 경우는 간식이나 여타 다른 먹거리의 일시적인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붉은색 피나 검은색의 끈적거리는 타르의 형태는 소장 상부의 출혈, 적혈구 대사 시스템의 문제, 항문 부위의 문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변에서 흰색 또는 황갈색의 반점이 보인다면 이는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변을 체취하여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변이 황색 또는 황갈색의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반려견의 소화기관 시스템의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소화기관 시스템의 문제는 거의 대부분 반려견에게 적합하지 않은 간식류와 사료의 문제이지만 계속 지속될 경우에는 정확한 병증 진단이 필요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보통 식물성 단백질(대두 등의 콩 종류)은 반려견의 소화 흡수에 어려움이 있고, 밀이나 옥수수 등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알러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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