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궁금해! 강아지 수염은 잘라도 될까?
조회수 2018. 8. 4.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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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대서 얼굴털 싹 밀어줬는데!
입니다 :)
털이 긴거같아서 댕댕이들 미용을 시키고오면
항상 없어져있는
얼굴의 수염
!
어디서 들은거같은데 고양이만 아니면
괜찮다는거 같기도하고..
강아지 수염은 잘라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강아지의 수염은 강아지의 '눈'역할을 합니다.
수염을 통해 주변 물체의 크기, 속도, 공간을 느끼고, 땅을 팔 때처럼 사물이 너무 가까워 눈으로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수염을 통해 주위에 뭐가 있는지 파악합니다. 특히 어두울 때 그 역할이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수염을 통해 주변 물체의 크기, 속도, 공간을 느끼고, 땅을 팔 때처럼 사물이 너무 가까워 눈으로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수염을 통해 주위에 뭐가 있는지 파악합니다. 특히 어두울 때 그 역할이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종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강아지 수염은 평균적으로 13주에서 15주가 지나면 자르기 전의 길이로 복구 된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강아지 수염은 기본적으로 모두가 아는 코 주변의 수염 외에도 3군데나 수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눈 위, 턱, 그리고 입술 라인 끝쪽에 있는 볼 부분까지 수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눈 위, 턱, 그리고 입술 라인 끝쪽에 있는 볼 부분까지 수염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아지들은 감정에 따라 수염을 움직인다고 하는데, 안정감을 느낄 때는 가만히두고 화가 났을 때는 수염이 앞쪽으로 쏠린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느낄 때는 몸쪽으로 바짝 당긴다고 하니 자세히 관찰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몸에 털이 없는 걸로 유명한 견종인 차이니스 크레스티드나 멕시칸 헤어리스도그도 수염은 풍성하게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라면 사실상 수염의 유무에 따라 크게 바뀔 것은 없겠지만,
노견이나 눈이 좋지 않은 강아지들에게는 수염이 눈의 역할까지 대신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노견이나 눈이 좋지 않은 강아지들에게는 수염이 눈의 역할까지 대신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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