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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인듯 아닌듯, 넌 누구니?!

조회수 2018. 4. 1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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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동 드 툴레아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오늘은 얼핏 보면
말티즈 같아보이는
특별한 견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떤 견종일까요?
바로 확인하시죠~!
출처: 이미지출처[Dog Breed Atlas]
국내에서는 키우는 사람이 아직까지 드문 '꼬몽 드 툴레아'입니다. 일명 배우 윤계상이 키우는 강아지로 유명한 강아지인데요~

얼핏 보면 정말 말티즈와 흡사한 강아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출처: 이미지출처[naver]
꼬동 드 툴레아(Coton de Tulear)는 마다가스카르 출신 견종입니다.

꼬동 드 툴레아라는 이름은 목화솜 같은 털인 cotton와 마다가스카르의 항구도시인 툴 리어(Tuléar)가 합쳐져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를 의미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etful]
프랑스의 레위니옹 원산의 견종인 코통 드 레위니옹(Coton de Reunion)의 직계 자손인 종이며 하바네제나 말티즈, 비숑 프리제 등의 견종을 교배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귀족의 애완용 견종뿐만 아니라 선원의 수행원 역할을 하기도 하여 쥐를 사냥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지역이 섬이기 때문에 고립된 환경에서 수백 년 동안 순종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한 때는 귀족들에 의하여 서민들이 코통 드 툴레를 사육할 수 없도록 하는 법령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곧 무색해져 법령이 폐지되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Dreamstime.com]
꼬동 드 툴레아의 외모는 일반적으로 키 수컷 25~30cm, 암컷 22~27cm이며, 체중은 수컷 4~6kg, 암컷 3.5~5kg의 소형견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작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ure Heaven Cotons]
목화솜을 연상시키는 길고 부드러운 털이 온몸을 덮고 있습니다. 머리는 둥글고 주둥이는 뾰족한 편이며 크고 덥수룩한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똘똘한 큰 눈과 긴 속눈썹, 다소 짧은 듯한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Youtube]
꼬동 드 툴레아는 명량하고 생기발랄한 외모만큼 명랑하고 침착하며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도 우호적인 성격이라 어딜 가던 적응을 잘 하는 편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Kimballstock]
특히 속눈썹이 길고 웃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소에 장난을 좋아하고 활발하며 낯선 사람이라도 주인과 가깝다면 경계심을 갖지 않는 편입니다.

털갈이도 거의 하지 않아 개털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이 키우기에 적합한 견종입니다.
솜사탕처럼
작은 아이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만
보더라도
저절로 미소가 나올 것
같지 않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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