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냥집사를 위한 집사언어
조회수 2018. 4. 7. 14: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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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10년 집사 포스
집사라면
꼭! 알아둬야 할
집사언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알아보아요~
10년 차 된 집사처럼
이야기할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_<
오늘은 초보 집사분들을 위해
초보 집사에게 있어 캣카페에서의 대화는 이상한 외계어를 하는 것 같다고요?! 전혀 이해가 안 되었던 대화들!
이 용어들만 익힌다면 더 이상 외계어가 아니랍니다~ :)
이 용어들만 익힌다면 더 이상 외계어가 아니랍니다~ :)
1. 식빵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식빵은 고양이의 손발을 몸 안으로 넣고 웅크린 상태로 앉아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아주 편안할 때 식빵 자세로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 합니다.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식빵은 고양이의 손발을 몸 안으로 넣고 웅크린 상태로 앉아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아주 편안할 때 식빵 자세로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 합니다.
2. 감자, 고구마
고양이 소변이 화장실용 모래에 굳어진 모양을 보게 되면 감자나 고구마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로 '감자를 캔다' '고양이를 캔다'리고 표현합니다.
고양이 소변이 화장실용 모래에 굳어진 모양을 보게 되면 감자나 고구마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로 '감자를 캔다' '고양이를 캔다'리고 표현합니다.
3. 젤리, 찹쌀떡
고양이의 발바닥을 보면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해 보여서 그 모양이 마치 젤리나 찹쌀떡 같다고 붙여진 애칭입니다.
고양이의 발바닥을 보면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해 보여서 그 모양이 마치 젤리나 찹쌀떡 같다고 붙여진 애칭입니다.
4. 골골 송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목 안에서 '그릉그릉' '갸르릉 갸르릉' 거리는 소리를 골골 송이라고 부릅니다.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목 안에서 '그릉그릉' '갸르릉 갸르릉' 거리는 소리를 골골 송이라고 부릅니다.
5. 우다다
고양이가 갑자기 온 방안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행동을 뜻합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우실 때 아이들의 우다다를 보고 놀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냥 본능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쥐돌이나 낚싯대로 자주 놀아주시면 좋습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온 방안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행동을 뜻합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우실 때 아이들의 우다다를 보고 놀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냥 본능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쥐돌이나 낚싯대로 자주 놀아주시면 좋습니다.
6. 하악질
고양이가 갑자기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겁을 먹었을 때 입을 벌리고 하악!!! 하며 경계심을 표현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겁을 먹었을 때 입을 벌리고 하악!!! 하며 경계심을 표현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7. 스크래치
고양이가 발톱을 다듬기 위해 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물체를 긁는 행동을 말합니다.
스크레쳐나 기둥을 설치해주셔야 집안의 소파나 가구가 무사할 거예요..
고양이가 발톱을 다듬기 위해 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물체를 긁는 행동을 말합니다.
스크레쳐나 기둥을 설치해주셔야 집안의 소파나 가구가 무사할 거예요..
8. 땅콩/빈궁
고양이의 생식기와 중성화 수술과 관련된 용어로 수컷 고양이에게는 '땅콩' 암컷 고양이에게는 '빈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냥군이 땅콩 수확했어요~ 우리 양순이 빈궁마마 됐어요~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생식기와 중성화 수술과 관련된 용어로 수컷 고양이에게는 '땅콩' 암컷 고양이에게는 '빈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냥군이 땅콩 수확했어요~ 우리 양순이 빈궁마마 됐어요~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9. 똥꼬 발랄
똥꼬 발랄하다는 표현 아시죠? 거의 아가일 때나 청년기의 고양이에게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그만큼 건강하고 발랄하다는 표현입니다.
똥꼬 발랄하다는 표현 아시죠? 거의 아가일 때나 청년기의 고양이에게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그만큼 건강하고 발랄하다는 표현입니다.
10. 그루밍
그루밍은 자신의 혀로 털을 핥아서 정리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고양이는 세수를 대신해서 그루밍을 하는데 깨어 있는 시간의 40%를 이 그루밍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루밍은 자신의 혀로 털을 핥아서 정리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고양이는 세수를 대신해서 그루밍을 하는데 깨어 있는 시간의 40%를 이 그루밍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11. 헤어볼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들이 자신의 털을 조금씩 삼키게 되고, 이것이 헤어볼이 되는데요~
헤어볼은 변과 함께 배출되기도 하고, 토해내기도 하지만 장내에 남아있기도 합니다.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들이 자신의 털을 조금씩 삼키게 되고, 이것이 헤어볼이 되는데요~
헤어볼은 변과 함께 배출되기도 하고, 토해내기도 하지만 장내에 남아있기도 합니다.
12. 똥스키
강아지처럼 갑자기 바닥에 다가 궁둥이를 슥슥 문지르며 앞으로 나가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강아지처럼 갑자기 바닥에 다가 궁둥이를 슥슥 문지르며 앞으로 나가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이 용어들만 익힌다면
캣카페에서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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