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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베어마켓? 동물과 관련된 경제용어

조회수 2018. 1. 19.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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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재미있는 경제 용어 :)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
경제용어들 중에서
동물과 관련된 경제용어
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보시죠!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베어마켓

18세기에 당시 런던에서 곰 가죽을 팔던 거래상들 중 일부는 곰 가죽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미리 그 가죽을 예약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베어마켓은 거래가 부진한 약세시장을 의미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백로 효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라는 구절에서의 백로처럼 자신을 남과 다르다고 여기는 소비자가 차별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상품보다는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현상을 말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펭귄 효과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야 하지만 천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뛰어들지 않다가 한 마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면 그때서야 따라서 같이 들어갑니다.

이런 펭귄처럼 어떤 제품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누군가가 해당 제품을 사게 되면 선뜻 따라서 구매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블랙스완

백조는 당연히 흰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검은 백조가 나타났다면 놀라운 일이죠? 이처럼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고 그 충격과 동시에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회색코뿔소

코뿔소가 다가오면 멀리서부터 땅이 ‘쿵쿵’ 흔들려 점점 다가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신호를 무시하면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경제에서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을 간과하다 결국 어려운 상황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캥거루 본드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외국 채권에 각 나라를 상징하는 별칭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캥거루가 떠오르기 때문에, 외국 정부나 외국기업이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을 캥거루본드라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포크 배럴

미국 남북전쟁 이전, 통에 넣어 절인 돼지고기를 노예들에게 배급해 주던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의 인기에 민감해 선심 사업을 위해 정부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정치가들의 모습이 이 포크배럴과 닮았다고 하여 미 언론에서는 연방예산에서 특정 지역 사업비를 타 내려는 의원을 이 용어로 비판한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웩더독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주객전도된 상황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주식시장에서는 선물시장은 현물시장에 의해 움직여야 하지만 선물시장에서 차익을 보려는 투자자의 증가로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용어들이
더 이상 어려운 용어가
아닌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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