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내 품에 꼬~옥 안고 싶은 멍뭉이 :)

조회수 2017. 10. 24.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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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슬복슬 한 멍뭉이 털에 쏘~옥"

며칠 사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유독심했졌는데요 :(

갑작스럽게 추워지고 있는 요즘!

길을 지나다 털이 복슬복슬한

멍뭉이들을보면

따뜻해 보이는

털뭉이를 꼬~옥

안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꼭~ 껴안고 싶은 멍뭉이들!

1. 사모예드
[ samoyed ]

하얀 털로 가득 찬 몸과 얼굴에 살짝 웃는 듯한 입모양까지!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

애교 또한 많아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선뜻 다가가 많은 이쁨을 받는 멍뭉이 중 하나입니다.

복실해보이는 만큼 털이 이중모로 되어있어 털 빠짐이 많은 견종 중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우리에겐 너무나 사랑스러운걸요 :)

2. 올드 잉글리쉬 쉽독
[ old english sheepdog ]

커다란 덩치만큼이나 털도 복슬복슬하고 애교 또한 가득한 올드 잉글리시 쉽독!

주인에 대한 애정 이 강하여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고 아주 민첩하고 영리해서 가정견으로도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징 중 하나인 걸음걸이가 몸을 흔들면서 걷는 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보고 있으면 마치 귀여운 곰을 연상시키게 한답니다. :)

3. 비숑 프리제
[ bichon frise ]

누구나 한 번쯤 키워보고 싶은 견종 중에 하나인 비숑프리제는 복슬거는 털만 큼이나 열정이 풍부하여 예의 바른 견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라고 합니다 :)

간혹, 머리 모양을 왜 동그랗게 만들지?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비숑 프리제의 털들은 자라면서 본의 아니게 '바야바'같은 산적이 된다고 하여 이 털들을 이쁘게 정리하는 방법으로 지금의 '헬멧' 모양의 머리 스타일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

그래서 지금은 비숑의 '트레이드 마크' 하면 아! 헬멧머리~
라고 언급할 만큼 유명해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