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보..본 적도 없다! 이색 견종 BEST 5

조회수 2017. 9. 7. 14:58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한번쯤 입양해보고 싶소!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반려견들이 존재하고 있죠~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반려견들이 있는반면
쉽게 볼 수없는 이색 견종들도 많이 존재한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
한 번쯤 같이 살아보고 싶소~
반려견 이색 견종 BEST5 !!

1. 보르조이 (Borzoi)


사진을 보자마자 늘씬하게 쭈욱 뻗은 다리에 수려한 외모가 귀족 강아지라는 표현이
 아깝지가 않다. 늘씬한 다리와 물결치듯 긴 털을 가진것이 특징이다. 보르조이의 성격은 예민하고 똑똑하여 주인의 움직임이나 생각을 잘 관찰하고 이해한다. 보르조이의 이름의 뜻은 러시아어로 민첩함을 뜻한다.  


이름대로 민첩하고 악착같이 쫒아가는 성질이 있어 처음에는 사냥용으로 길러졌다. 그런만큼 활발하고 신경이 예민하며 고집이 셀 수 있으므로 훈련 및 성격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운동량이 많아 아파트나 주택보다는 마당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산책을 자주 시켜주어야 한다.


출처: 이미지출처 [dogtime]
출처: 이미지출처 [dogtime]

2. 아프간하운드 (Afghan Hound)


국내에서는 CF나 TV프로그램 출연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프간하운드는 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그림이 되고 긴 머리를 나부끼며 걷는 모습이 우아하며 기품이 넘친다. ‘노아의 방주’에 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냥감을 쫒는 사냥개여서 자립심도 강하고 빨리 움직이는 것을 쫒으려는 경향이 있다.


경계심을 보이며 품위가 있으며 대체로 명랑한 성품이지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면도 있어 지속적으로 가족들의 보살핌이 중요하다. 주기적인 털 관리에 유의해야 하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긴 털로 마니아층들에게 사랑 받는 반려견으로 알려져있다.

출처: 이미지출처 [a-z-animals]
출처: 이미지출처 [a-z-animals]

3.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Chinese Crested]


사진만 보아도 유쾌하고 장난스러울 것 같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털이 없는 품종으로 머리 윗 부분과 꼬리, 다리 앞 부분에만 털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개성있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또한 헤어리스와 파우더퍼프 2종으로 나누어진다는 점도 특이사항이다.  


헤어리스종머리, 꼬리, 다리쪽에만 털이 나있지만 파우더퍼프종은 헤어리스와는 다르게 길고 부드러운 털을 지니고 있다. 머리가 좋고 행동도 민첩하여 높은 곳을 오르거나 점프도 할 수 있는 기민한 운동신경을 지니고 있다. 이 반려견은 보기와는 다르게 쾌활하고 명랑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반려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출처: 이미지출처 [mentalfloss]
출처: 이미지출처 [mentalfloss]

4.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éar)


이 발음하기도 어려운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인 견종이며, 한 동안 귀족들만이 소유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으며 현재도 마다가스카르의 공식견 대우를 받고 있다. 꼬똥은 프랑스어로 솜을 의미하는데 목화솜을 연상시키는 길고 부드러운 털이 온 몸을 덮고 있기 때문이다. 꼬똥 드 툴레아의 평균수명은 16년으로 장수견중 하나이다. 


다른 견종에 비해 건강한 체질이기때문에 잔병치레가 덜 한 편이다. 명랑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사람이나 다른 견종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반려견이다. 또 한 털빠짐이 적은편이고 건조한 털을 지니고 있어 털 알레르기를 않는 반려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출처: 이미지출처 [animalsadda]
출처: 이미지출처 [animalsadda]

5. 코몬도르 (Komondor)


흡사 파마를 한 것처럼 보이는 코몬도르는 마치 학창시절 청소 시간에 사용하던 대걸레를 연상시키게 하는 아주 개성있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헝가리가 원산인 견종이며 혈통 순수성을 지키기 위하여 헝가리 고유 품종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코몬도르의 독특한 털은 야생동물들의 습격을 받을 때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일종의 보호대 역할을 해준다. 코몬도르의 겉의 털은 거칠고 꼬여있지만 속 털은 부드러운점이 특징이며 성견이 되면 엉킨 상태가 조금씩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낯선 사람에 대해서 경계심이 강하지만 주인에게는 헌신적이고 보호본능이 강하여 아이들을 잘 보살피기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출처: 이미지출처 [vetstreet]
출처: 이미지출처 [vetstreet]
지금까지 이색품종의 반려견들을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매력이 넘치는 우리 반려견들
혹시 나도 모르게 이들에게
심장어택 당하지는 않으셨나요?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