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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30만원 받는 신입사원의 연 2,000만원 모으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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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적금으로는 원금 보전 밖에 안돼

결혼자금도, 노후도 비과세 상품 추천

Q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5개월 차 신입사원 류한열씨는 월급으로 세후 23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자금으로 연간 2천만 원씩 모으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씀씀이는 알뜰한 편입니다. 한 달 지출이 40만 원 내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정기적금으로 월 60만 원씩 넣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재테크는 하지 않고 있는데요. 1년에 2000만 원씩 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듣기 위해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센터 정유미 PB 팀장을 만났습니다. 류한열씨의 상담 과정을 옆에서 취재했습니다.


첫번째는 연말소득공제를 위한 세액공제

사회 초년생들 보면 아무런 생각 없이 몇 달씩 통장에 돈을 쌓아두는 경우가 많다. 1~2년씩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 달부터 바로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목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목돈이 있어야 투자도 가능하다. 목돈 마련을 위해 세 가지를 꼭 추천드린다. 첫 번째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상품이다. 연말 소득공제를 위해 세액공제 상품을 꼭 들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IRT든 세액공제 연금저축보험이든 세액공제상품은 꼭 들었으면 좋겠다.


두번째는 비과세

예를 들어 한 달 34만 원 정도 납입한다면, 연말정산으로 한 달 치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의외로 사회 초년생들이 돈을 버는 것에만 몰두하고, 환급받을 수 있는 것에는 덜 신경 쓰는 거 같다. 세액공제상품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두 번째로 비과세 상품을 추천한다. 10년 이상 납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오래 비과세로 납입하면서 목돈을 만드는 데 좋은 상품이다.


세번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마지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다. 어릴 때 부모님이 들어주는 분이 있을 정도로 보편화돼 있는데, 의외로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많다. 추후 주택 마련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다.


◇ 현재 재무상태 진단 : 소비도, 투자도 적은 건전한 상태

A. 쇼핑과 식비 등으로 40만 원 정도를 쓰고 있어서 알뜰한 편이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별도의 월세나 생활비가 지출되지 않아 저축에 있어 이상적인 상황이다. 사회 초년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독립이다. 


스스로 돈을 벌게 되면서 독립을 꿈꾸는 사회 초년생이 많다. 독립하는 순간 월급의 대부분을 생활비로 지출할 수밖에 없다. 목돈을 만들고 싶다면 가능한 오래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


◇ 적금으로는 원금 보전 밖에 안돼

A. 재테크를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다. 다만 1년짜리 적금으로 수익률을 논하는 건 의미 없다. 1년짜리 적금은 사실상 원금을 지키는 것에 그치고, 수익이 나지 않는다. 여러 은행을 비교하고 발품을 팔아도 수익률이 크게 좋아지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100만 원을 매달 모은다고 가정하자. 첫 번째 달에 나오는 100만 원에 대해서는 금리가 3%라고 치면 곱하기 3%에서 이자를 계산하면 된다. 그럼 두 번째 달에 넣는 3%는 연 3%가 적용은 되지만 나누기 12 곱하기 11을 해야 한다. 이 말인즉슨 11개월치의 3%를 받는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연 12개월 동안 넣게 되면 맨 마지막 달에 나오는 건 한 달 치의 3%인 셈이다. 결국 나중에 만기 해약할 때 보면 거의 원금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 얼마 안 되는 이자에 15.4% 세금까지 내야 한다. 세금 떼고 물가 상승 감안하면 이자라고 말하기에 실망스러운 금액이 원금과 함께 수령될 뿐이다. 결과적으로 적금으로는 1년에 2천만 원을 모으기는 힘들다.”


A. 돈이 모이는 대로 투자를 해야 한다. 1년 치를 모으려 하지 말고, 몇 달 치라도 모아서 바로 목돈 투자를 해야 한다. 500만 원이라도 모였다면 투자를 해서 불리는 것이다. 당장 결혼 계획이나 1년 이내에 급하게 돈을 써야 할 곳이 있지 않다면 보험상품 중 비과세 상품을 추천한다.

A. 혹 나는 펀드를 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는 적립식 펀드를 권한다. 다달이 납입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상품만 가입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10만 원 정도씩이라도 여러 상품에 분산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런 금융 투자가 어렵다며 무조건 ‘정기예금보다는 이자율이 높은 걸 추천해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 경우 자산관리 전문가와의 상담도 좋은 방법이다.”

◇ 결혼자금도, 노후도 비과세 상품 추천

A. 한 달 150만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다. 하지만 10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자금이 필요할 때 70%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4년 후 결혼을 할 예정이라면 선택해야 한다. 1년 단위로 적금을 통해 원금만 모아갈 건지, 비과세로 월 120~150만 원 정도를 납입하면서 결혼할 때 70%를 인출할지. 후자를 추천한다.


다만 70%를 빼게 되면 다시 넣을 수 없다는 점은 알아야 한다. 120~50만 원을 10년 동안 넣을 수 있는 조건이라면 이것처럼 좋은 상품도 없다. 복리효과 있으며 정기예금/적금보다 항상 높은 금리를 유지 중이며 세금을 안 뗀다. 참고로 비과세 제도가 없어질 수도 있다.

A. 역시 비과세 상품을 추천한다. 50만 원~70만 원 정도 매달 10년 이상 납입을 권하고 싶다. 앞으로 비과세 상품이 사라질 수 있으니 일단 가입해 둘 것을 추천한다.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주식형 상품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펀드를 하려면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해외채권, 국내 채권, 주식형, 인덱스 등 다양한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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