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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천안함 유가족을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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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 by.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천안함 유가족을 내쫓았다?

지난 달 26일 페이스북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현재페이지1/총페이지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 관계자들이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희생 용사인 고 박석원 상사를 추모하러 온 유가족에게

고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현재 대학생인 여자 조카를 밀치는 등 신체 접촉도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이 글이 퍼져나가고 온라인 매체에 기사까지 올라오자 국민의당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안 후보 측 김철근 대변인은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고 박 상사 유가족이 최근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당에 직접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항의했다고 주장하면서 상황이 변했습니다

관련기사 : 천안함 유가족 항의와 요구 국민의당은 사실상 묵살했다

민주당도 논평을 내고 안 후보가 직접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관련기사 : 뉴시스 · 文측 "安, 천안함 유가족 내쫓고 형사고발로 겁박까지.."

체크1

JTBC 대선 팩트체크팀의 확인 결과, 


최초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던 황 모 씨는 고 박석원 상사의 인척 즉 유가족이 맞고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한 박 모 씨도 고 박 상사의 작은아버지가 맞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던 국민의당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혁명으로 여는 미래' 과학기술인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천안함 유가족 논란에 대해,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가짜뉴스가 아닌, 실제 있었던 일임을 시인한 셈입니다.


결국 3월 26일 천안함 폭침 일에 대전 현충원에서 국민의당 인사들이 유가족을 향해 '나가달라'고 요구한 것은 사실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를 '가짜뉴스'라고 말한 국민의당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다만 유가족에게 물리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아 해당 사건에 대한 팩트지수는 4점을 드렸습니다.

인물소개
  • by. 유선의 기자
    군 생활 9년 짬밥. 현직 군내 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격이 다른 팩트체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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