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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의 대선 후보로 안철수가 확정되며
대통령 후보가 모두 결정됐어
이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33일
입후보한 예비후보자들은 누굴까
이름만 올리면 된다? 역술인부터 정당인까지 16명 예비후보
사기, 음주, 절도, 선거법 위반...전과 기록 살펴보니
예비후보자 16명 가운데
안철수, 유승민 후보자를 포함해
절반은 전과가 없어
문재인 후보의 전과는 2건.
집회시위법 위반,
2004년 국회 청문회 불출석 때문이야.
심상정 후보의 전과도 2건.
1993년 구로공단 동맹 파업을 조직한 혐의,
집시법 위반과 교통방해 때문.
예비후보에는 아직 등록하지 않았지만
홍준표 후보도 전과가 1건 있어.
1996년 총선 때
동협의회 총무에게 2천 4백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야.
3년 간 재산 변동 내역 들여다보니..
허본좌, 허경영은 왜 등록 안했을까?
“박근혜 씨와 결혼 공약”으로 유명한 허경영.
아쉽게도(?) 허본좌는 후보자에 등록하지 않았어.
정확히 말하면 못 했지.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주장해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야.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10년 동안 출마하지 못한다고..
지금까지 대통령 예비후보자의
면면을 살펴봤어.
5년간 우리 인생을
고달프게도
꽤 괜찮게도
만들 수 있는 만큼
꼼꼼히 훑어보고 따지자고!
인물소개
- by. 김양순 기자ysooni@kbs.co.kr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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