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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 책임진다는 베트남 음식 7

맛이 없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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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여름

혼을 빼는 무더위에

입맛까지 상실해 버렸다!


무얼 먹어도

고무를 씹는 맛이야 ㅠㅠ

나만 그럼?


한술만 떠도
입맛이 확 도는 음식
어디 없을까?

365일 여름인 나라
베트남엔 엄청 많지롱!

자, 지금부터
여름 입맛 책임지는
베트남 음식을 소개할게!
다들 살찔 준비됐지?

고기를 사용하지 않던 베트남식에 프랑스식 요리법이 더해진 쌀국수야. 차돌과 양지, 사태를 여덟 시간 동안 푹 끓여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쌀면을 넣었어. 기호에 따라 고수와 라임, 실란초, 다진 마늘을 넣어 먹으면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구!

베트남 북부, 특히 하노이에서 즐겨 먹는 분짜! 쌀국수나 볶음국수와는 또 다른 국수 요리야. ‘분’이라고 하는 쌀국수에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완자와 양상추, 적겨자, 어린잎 등 신선한 생채소를 곁들여 새콤달콤하고 차가운 느억맘 국물에 적셔 먹으면 돼.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제격이야~

강황 가루를 섞은 밀가루를 입혀 튀긴 가물치 요리야. 하노이에서 즐겨 먹는 요리 중 하나지. 지글지글 튀긴 생선에 각종 허브와 채소, 땅콩 등을 푸짐하게 얹고 볶듯이 조리한 후 쌀국수와 느억맘 소스를 넣고 비벼 먹어. 처음 먹을 땐 기름과 소스 맛에 압도 되는 듯하지만, 먹을수록 생선과 채소 볶음의 고소함과 특유의 향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음!

‘반짱’이라는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버섯, 국수 등을 섞어 만든 소를 올리고 롤 형태로 말아 튀긴 베트남식 튀김만두야. 예부터 새해를 맞이할 때, 행사나 손님 접대 시 빠지지 않는 특별한 음식이라고 해. 다진 돼지고기와 버섯, 양파 등으로 만든 소를 꽉 채워 넣어 한 입 베어 물면 뜨끈하게 입안에 퍼지는 육즙과 쫄깃하면서 바삭한 피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 환상적이야~

밀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반죽한 베트남식 바게트야. 처음 베어 물 땐 바삭하고, 씹을수록 쫀득한 맛이 나! 위는 돼지고기, 아래는 새우를 넣은 샌드위치로, 오이와 양상추, 스크램블드에그, 프라이드 어니언, 쪽파 등과 베트남식 칠리소스인 스리라차, 베트남 고추,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소스가 어우러져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베트남에서는 반찬을 곁들인 밥보다는 볶음밥이나 덮밥을 많이 먹어. 보통 쌀을 뜻하는 ‘꼼’ 뒤에 재료를 이르는 단어를 붙여 돼지갈비를 얹은 덮밥은 ‘꼼스언느엉’ 그리고 닭고기덮밥은 ‘꼼가’라고 한대. 레몬 그라스 향을 더한 매콤한 양념에 절인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토마토, 아보카도 등과 함께 올린 음식이야.

한국의 비빔국수와 비슷한 요리야. 쌀국수 위에 불고기처럼 달큼하게 재워 숯불에 구운 쇠고기와 오이, 당근, 양파, 양상추 등의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고 다진 땅콩을 뿌리지. 식초, 느억맘, 라임을 넣어 만든 소스에 비벼 먹으면 새콤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줘.


보기만했는데

군침이 왕창 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베트남까지 갈 수도 없고
어디서 먹죠?
(글쓴이 당장 나오라능!!)

워워~ 진정해!

현지 버금가는 베트남 맛집이

한국에도 있다구~


노란 페인트로 칠한 벽과 형형색색의 베트남식 등불이 축제 분위기를 내는 레호이! 향신료와 쇠고기를 넣고 6시간 동안 끓인 육수로 만든 쇠고기쌀국수 포보, 바게트의 퍽퍽한 식감을 개선한 반미 바게트가 유명한 곳이지.
숯불에 구운 닭고기와 채 썬 양파를 섞어 먹는 닭고기덮밥 껌가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옥수수알튀김 응오찌엔 역시 인기 메뉴야.

캐나다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어머니에게서 영감을 받은 제임스와 케빈이 문을 연 베트남 가정식 맛집이야.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 식물 등으로 꾸민 에스닉한 분위기도 매력적이지.
쌀국수는 양지와 생등심을 푹 고아 육수를 냈고, 칠리 라임과 쿨란트로 등을 더했어.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국물은 오묘한 맛이 으뜸이야! 레몬그라스로 양념한 등심을 구운 뒤 달걀 프라이를 밥에 얹은 베트남식 돼지고기덮밥 껌팃누엉도 맛있어.

에머이는 직접 개발한 기계로 하루 세 번 생면을 뽑아! 쌀면은 밀면과 달리 쉽게 끊겨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쌀국수에 적합한 생면을 개발했다고.
대표 메뉴는 하노이식 쌀국수야. 허브 향을 더한 쇠고기 육수에 생면을 넣었지. 게다가 여느 베트남 쌀국수와 달리 숙주를 곁들이지 않아. 자칫 비릿한 맛을 내는 숙주가 육수의 고유한 맛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래. 이 밖에도 분짜와 짜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플러스84는 하노이 출신 남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작년 말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곳이지.
대표 메뉴는 베트남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미야. 길쭉한 바게트 사이에 돼지고기와 오이, 당근, 고수를 얹은 후 이 집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제 화이트소스와 핫 소스를 뿌렸어. 두 가지 소스가 만나 단맛이 강해지면서 고수 향을 살짝 가려줘서 베트남 음식이 낯선 이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아.

한남동 타마린느에서 세컨드 브랜드로 오픈한 이태원 경리단길의 띤띤. 타마린느가 베트남 음식을 고급스럽게 선보인다면 이곳은 친구들과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야.
독특한 점은 닭고기와 닭 뼈를 사용해 육수를 만든다는 것. 여기에 팔각, 정향, 육두구 등의 향신료와 베트남에서 공수한 한약재와 허브를 넣고 우려 맑고 담백해! 특히 매운 해산물쌀국수 분하이산은 맵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추천하는 메뉴야.


넘나 입맛 없는 여름이지만

베트남 음식이 있으니

끄떡 없겠는 걸?


배불러
덥다고 끼니 거르지말고
꼭꼭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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