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아닌데 회사 생활 가볍게 하는 사람의 특징

조회수 2021. 6. 7. 11: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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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밥벌이가 있다면..!
출처: N잡하는 허대리

매일 아침 출근을 하는데 내 계좌에 10만원이 입금이 됩니다. 매일요. 여러분의 기분은 어떨 것 같나요?

출근길이 즐거워지고 사람이 여유로워집니다.

회사에서 누구랑 좀 안 맞아도 그냥 그 사람을 품을 수 있게 돼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내 업무 성과도 높아지더라고요.

이게 월급에만 내 삶을 의존하지 않으면 생기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만약에 나의 먹고 사는 것이 모두 월급에 달려있다면 회사 생활도 굉장히 예민해지겠죠.

성과가 안 나오는 것도 압박을 느끼고 팀원과 갈등이 있는 것도 괴로울 겁니다.

내 유일한 밥벌이랑 완전 맞닿아있으니까 여유로운 마음이 들 수가 없죠.

그런데 월급 말고 두번째 밥벌이가 있으면요. 회사 생활이 괴롭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실, 퇴사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두번째 밥벌이를 만드는 것이에요.

제가 추구하는 목표도 '월급만 의존하는 삶에서 빠져나오자'인거지 '당장 퇴사를 하세요'하면서 퇴사를 종용하진 않습니다.

퇴사는 그 두 번째 밥벌이가 커지면 '어? 안 하면 안 되겠는데?'라는 순간이 오고요. 그냥 알아서 됩니다.

그래서 퇴사를 목표로 삼고 부수입을 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은 두 번째 밥벌이를 찾아 나선다 그런 마음으로 파이프라인들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분들의 사례가 담긴 책 한 권을 소개해볼게요. <퇴사 말고 사이드잡>에는 총 5분이 나오는데요.

두번째 밥벌이를 키우다가 그게 커져서 퇴사까지 하게 되신 분들이에요. 어떤 분들이 있는지 한번 볼게요.

출처: <퇴사 말고 사이드잡> 등장 인물 1
출처: <퇴사 말고 사이드잡> 등장 인물 2
출처: <퇴사 말고 사이드잡> 등장 인물 3
출처: <퇴사 말고 사이드잡> 등장 인물 4
출처: <퇴사 말고 사이드잡> 등장 인물 5
출처: N잡하는 허대리

이분들의 두 번째 밥벌이에는 관통하는 단어가 하나 있더라고요. 바로 '취향'입니다.

어떤 분은 공간, 어떤 분은 콘텐츠. 다들 두 번째 밥벌이의 분야가 다르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두번째 밥벌이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제일 위험한 게 뭐냐면요. 요즘 '뭐가 핫하대~' 하면서 남들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 하는 겁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다하는 걸 똑같이 하는 건 오히려 리스크입니다.

나는 축구에 강한 사람인데 탁구선수가 핫하다고 하니까 모두가 탁구선수가 되려고 하는 거죠.

그럼 취향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퇴사 말고 사이드잡>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출처: <퇴사말고 사이드잡> 원부연

"취향이 없다는 게 꼭 개인의 잘못은 아닙니다. 살면서 우리는 각자의 취향을 존중받거나 서로의 취향을 알기 위한 대화를 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요.

출처: <퇴사 말고 사이드잡> 원부연

나의 취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내 생각에 따라 경험해보고 느껴보는 '나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책이든 대화든 경험이든, 읽고 말하고 실행해보는 시간에서 나의 관심사가 견고하게 쌓여 취향이 형성되는 것이죠."

출처: N잡하는 허대리

여러분들도 책이든, 대화든, 경험이든 읽고 말하고 실행해보시면서 여러분의 취향을 견고하게 쌓아가셔서 두번째 밥벌이를 만들어가셨으면 합니다!

전체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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