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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자주 한다면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

나의 심리를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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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안 돼, 더 잘 해야 돼, 더 노력해야 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줘선 안 돼."

"내가 항상 그렇지 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기준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되어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평생 다른 사람에게 질질 끌려다닙니다. 고쳐 보려고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하소연하죠. 

이렇게 진정한 나의 바람과 욕망은 억압하고, 외부의 욕망만을 따라가려할 때 우리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기 시작합니다.


말해지지 못한 내 안의 숨은 욕망은 내면에 고여서 썩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언어화되지 못한 마음은 병이 되고, 나는 진짜 나와 멀어집니다. "'자기'에게서 멀어지면 병이 난다" 정신분석학자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이죠. 

출처<나를 읽다> 겅
“힘들게 봉인하고 외면해두었던 인격을 굳이 발견해서 끄집어낼 필요가 있을까 그렇다. 내 안에 숨겨져 있는 서로 다른 마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 자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소용돌이치는 감정이나 생각에 적당한 이름을 붙여주지 못하면, 그것들은 나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나를 휘두르려는 감정을 알아채고 적당한 이름을 붙여주는 순간, 감정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엉덩이를 탁탁 털고 홀가분하게 떠나간다.

적당한 이름을 선물 받은 감정들은 나를 더는 휘두르지 않고 제자리를 찾아가, 내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를 읽다> p.9

<나를 읽다>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욕망을 억압하면서 말하지 못한 마음은 내면에 고여서 두고두고 악취를 풍긴도가 말이죠. 마음에도 언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언어화되지 못한 마음은 병이 되기 쉬우니까요.


이 책은 봉인해두었던 내 안의 인격을 하나하나 둘러내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소설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읽다보면 작가가 내 마음을 들어갔다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내 얘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약 씨’, ‘냉담 씨’, ‘미루기 씨’ ‘자기 비하 씨’ 와 같은 서로 다른 인격들이 나와 자기의 존재이유를 설명합니다. 소설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읽히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이야기’라는 형식을 차용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라도 쉽게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나를 읽다> 겅징종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욕망과 걱정이 지나치게 외부적인 것에 쏠려 있다는 거예요. 과도하게 외부를 의식하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자기비하의 심리에는 사실 수많은 분노와 실망이 숨어 있어요. 이런 분노와 욕망은 자기 자신을 향해 폭풍처럼 쉼 없이 들이치고, ‘나’라는 묘목을 마구잡이로 짓밟아요. 이런 사람들은 분노와 실망의 폭풍우를 다른 쪽으로 돌려야 해요.

남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라는 묘목을 일으켜 세우는 법을 배워야 해요. 따뜻하게 아껴주고 사랑을 쏟으면서 곧게 키워 멋진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나를 읽다> p.54
내가 온 세상을 속인다 해도 나 자신만은 속일 수 없고, 나 자신을 속여 넘길 수 있어도 내 마음만은 속일 수 없으니까
<나를 읽다> p.298

어쩌면 우리가 다른 사람의 심리를 읽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이유는, 자신을 읽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나를 읽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당연하게도 나를 읽고 나면 다른 사람의 심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기 내면의 여러 모습을 인정하는 순간, 타인을 이해하는 그릇이 커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자기를 비하하는 사람도 그 안에 숨겨진 분노를 이해하고 감싸안으면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용기를 가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출처<나를 읽다> 겅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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