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에 15억짜리 집 산 대표적 영앤리치

조회수 2021. 2. 1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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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할리우드에선 이 사람을 빼놓곤 영앤리치를 말할 수 없다.

바로 젠데이아다.


그가 할리우드 대표 영앤리치라는 점, 그가 사는 집만 봐도 알 수 있다.


먼저 젠데이아는 스무 살이었던 지난 2017년, 로스앤젤레스 북부에 위치한 대저택을 구입했다. 


이 집의 가격은 무려 14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5억 원 정도다.

이 집에는 수많은 침실과 욕실들, 수영장, 스파 그리고 드레스룸까지 모든 것이 완벽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집의 특징은 멋들어진 나선형 계단이다.

계단도 계단인데 엄청난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지금 집에 들어간 거야...?

젠데이아는 팬들을 위한 홈투어 영상에서 이 나선형 계단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어렸을 때부터 이런 아름다운 계단이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라며 "오클랜드의 가난한 집에서 자란 나는 계단이 있는 2층짜리 집이나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치 '신데렐라'에 나오는 나선형 계단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자랑을 하기도. 

젠데이아의 영앤리치 클래스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지난해.


젠데이아가 23살 되던 지난해에 또 한 채의 집을 매입했다는 것이다.


역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이 집의 가격은 4백만 달러. 한화 약 45억 정도의 가격이다.

이 영상이 촬영된 공간이 바로 그 집이다.


젠데이아가 현재 이 집에 거주 중인지, 아니면 앞서 언급한 15억짜리 집에 거주 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부동산에 임대로 내놨다가 다시 철회한 것으로 봐선 거주의 목적이 아닐까 추측한다고.

거주 여부를 떠나 젠데이아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고가의 저택을 샀다는 것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 집은 여섯 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긴 진입로와 울창한 나무 숲 덕분에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 고가의 저택을 매입할 만큼 성공한 젠데이아. 

국내에선 낯설지 모르겠지만 할리우드에선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일단 그가 입었다 하면 완판은 기본. 178cm라는 큰 키와 남다른 감각으로 패션계에서 핫하디 핫한 셀럽 중 한 명이다.

브랜드 모델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등으로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한 젠데이아.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기까지 했다.

패션뿐 아니라 본업인 배우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사실 젠데이아는 어린 시절 디즈니 채널 드라마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당시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초통령'급의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데뷔부터 '핫' 스타였던 셈이다.

이후 꾸준히 배우의 길을 걸어온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본격 스크린에 데뷔, 영화로 팬들을 많이 만나는 중이다.


그리고 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기까지 하다. 틴초이스어워드, 피플스초이스어워드 등 각종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스타상 등을 수상한 것.

출처: 넷플릭스

최근엔 그 연기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맬컴과 마리'가 바로 그것이다.


'맬컴과 마리'는 새 작품의 개봉 축하 행사를 마친 영화감독 맬컴과 그의 여자 친구 마리가 집에 돌아온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출처: 넷플릭스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다툼과 용서. 이 과정이 쉼 없이 되풀이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판타지 넘치는 로맨스 영화가 아닌 그야말로 현실 100% 반영한 로맨스 영화인데.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러닝타임 내내 연인인 맬컴과 마리, 두 사람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처: 넷플릭스

게다가 영화의 배경도 두 사람의 집이다. 배경 이동이 거의 없다.


약 2시간 남짓한 영화는 두 남녀의 대사로 가득 차 있다. 그렇다는 건? 젠데이아의 연기를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젠데이아는 영화감독 맬컴의 연인 마리 역을 맡아 분노, 사랑 그리고 우울 등 다양한 감정을 연기해냈다.

출처: 넷플릭스

덕분에 그 어느 작품보다 젠데이아의 연기를 오롯이 집중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젠데이아의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 할 영화로 강력 추천!

연기면 연기, 패션이면 패션, 게다가 가수로서의 능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젠데이아.


왜 그녀가 영앤리치가 됐는지 커리어를 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언니 인정! (멋지면 언니임 아무튼 언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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