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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빠가 된 '청춘기록' 박보검 형

조회수 2020. 10. 1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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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기 축하해요!!!!

'청춘기록'에서 '깐돌이'라 불리는 이 남자. 사씨 가문의 장남, 사혜준(박보검)의 형.

출처: '청춘기록'

집에서는 동생 혜준이를 향한 거침없는 팩폭을 날리고...

네 운이 거기까지야. 이제 땅으로 내려와서 현실을 봐. 너 그 잘난 사회생활 7년 했는데 통장에 돈 얼마 있냐? 너나 나나 각자 도생해야 돼. 가난한 집 장남이라고 희생하는 거? 나 그거 안 해."(사경준)
출처: '청춘기록'

직장에서는 융통성 1도 없는 모습으로 고객과 상사의 분노를 유발한...

저런 상황에서는 융통성보다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경준)
출처: '청춘기록'
(하나도 안 미안한 표정)

그 사경준 말이다.

출처: '청춘기록'
캐릭터 딱 알겠다, 고문관이네."(상사)

뭐 본인 말로는, 까고 까고 또 까는 조교 출신이라 붙었다는 별명=깐돌이라곤 하지만.

출처: '청춘기록'
저 고문관 아닙니다. 제가 육군 30사단 훈련소 조교 출신이거든요? 제 별명이 깐돌이라고 이게 까고 까고 또 깐다고..."(사경준)

아무튼 초반엔 다소 얄미움 유발했던 사경준 캐릭터.


그러나 이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가 되었으니, 동생을 감싸주는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거다.

출처: '청춘기록'

동생의 루머를 옮기고 다니는 직장 동료를 향해 일갈하기도 하고.

출처: '청춘기록'
뭐 하자는 거예요? 걔 클럽 안 다녀요. 지금 이딴 거 보여주는 의도가 뭡니까? 위해 주는 척, 걱정해 주는 척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냐' 그러잖아요, 지금. 제가 육군 30단 훈련소 조교 출신이거든요? 제 별명이 깐돌이라고 까도 까도 또 깐다고. 근데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 폭력을 쓰는 게 아니라 말로 조지는데 왜 이번엔 주먹으로 조지고 싶지?"(사경준)
출처: '청춘기록'

동생의 기사에 달리는 악플에도 직접 응수하고.

출처: '청춘기록'
한 놈만 패자. 아니다, 두 놈 다 패자."(사경준)

사혜준의 든든한 형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사경준.


이 캐릭터를 더욱 맛깔나게 살리고 있는 배우는 바로 이재원이다.

그런 그가 최근 깐돌이도, 사혜준 형도 아닌 '봄봄이 아빠'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지난 5일 득녀 소식을 전한 것이다. 결혼 3년 만의 경사였다.


영상 속에서 꿀이 뚝뚝 흐르는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던 이재원. 당시 이재원은 아빠가 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순산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둘 다 아주 건강히 출산하였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이재원)
출처: 이재원 인스타그램

이재원의 인스타그램에는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중.


극 중 엄마인 하희라를 비롯해 박소담, 신동미 등 '청춘기록'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메시지도 찾아볼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기록'의 인기, 거기에 득녀 소식까지... 웃을 일들만 일어나고 있는 이재원의 2020년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꽃길만 펼쳐지길!


아빠가 된 이재원의 활약, '청춘기록'에서 더욱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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