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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장그래 인턴 동기였던 '펜트하우스' 하박사

열심히 살았네 우리 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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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한테 휘둘리는 모습이 보호본능을 일으킬 만큼 짠한데 그게 묘하게 매력적이었다.


딸 사랑은 또 어떤가. 알고 보면 세상 제일 딸바보였다.

큐티 섹시도 아니오 더티 섹시도 아니오. 병약 섹시라는 수식어를 얻은 천서진 남편 하윤철 남긴 여운에 빠져 있는 분들을 위해 에디터N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봤다. 본체인 배우 윤종훈으로 연결되는 묘한 타임라인이다.


시간순서와 개연성이 다소 어긋나더라도 양해 바란다. 팬심으로 모아봤으니 재미로 즐겨주시길.

출처'또 오해영'

먼저 고등학교 시절로 떠나보자.


고등학교는 남녀 공학이었다. 그의 반에는 오해영이 두 명이나 있었다. 그냥 오해영(서현진)과 예쁜 오해영(전혜빈)이다.


당시 예쁜 오해영의 당선이 우세했던 반장 선거에서 그냥 오해영을 후보로 추천했다.


투표 결과 그냥 오해영의 득표수는 단 한 표였다. 의도가 어땠든 결과적으론 그냥 오해영에게 예쁜 오해영과 비교당하는 상처를 또 한 번 안겨준 인물이었다.

출처'또 오해영'

그게 상처였다는 걸 모르고 훗날 동창회에서 만난 그냥 오해영에게 각별히 친한 척을 했다.


자신이 반장 선거에서 그냥 오해영을 뽑은 1표의 주인공이라고도 밝혔다. 사실 그 1표를 던진 사람이 그냥 오해영이었다는 것도 모르는 눈치였다.

출처'응답하라 1994'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활발한 성격은 여전했다. 1학년 과 대표를 맡았고 과팅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교우 관계 원만했다. 잘 놀 줄도 알았다. 잘 생기고 스타일도 좋은 편이었다. 요즘 말로 하면 인싸 of 인싸였다.

출처'미생'

졸업 후에는 원인터네셔널이라는 무역회사에 인턴으로 합격했다.


나름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했는데 낙하산으로 들어온 인턴 동기가 있어 마음이 상했다. 그 동기의 이름은 장그래(임시완)였다.


인턴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게 장그래를 배척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정한 경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출처'미생'

안타깝게도 원인터네셔널에서는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했다.


그 뒤로 행방이 묘연하던 중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의사로 직종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어찌 된 사연인지 짧은 시간 내에 쌓은 의사 경력이 만만치 않다.

응급실 인턴('응급남녀'), 흉부외과 전문의('어쩌다 발견한 하루'), 정신과 전문의('그 남자의 기억법')를 거쳐 신경외과 전문의('펜트하우스')까지 각종 과를 경험한 능력자로 거듭났다.

출처'신입사관 구해령'

알고 보니 전생마저 범상치 않았다. 무려 조선의 왕이었으니까.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공부할 수 있는 세상을 원했던 왕이었다. 호담선생이라고도 불렸으며 백성을 섬기고 조선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성군이었다.


그 바람에 신하들의 반발을 사 짧은 생을 마감하고만 비운의 왕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왕, 무역회사 인턴 과정을 거쳐 의사로도 활동한 이 남자의 과거사가 참으로 화려하다.


그만큼 본체 윤종훈의 지난 활약상이 다양했다는 뜻이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올해 9년 차 배우가 된 윤종훈. 그동안 드라마만 30편에 육박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조단역, 특별출연 할 것 없이 성실하게 활동해왔다.


덕분에 현대극과 사극,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짧게 살펴 봐도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지 않나.

하박사의 헤라팰리스 복귀를 기원하며 본체 윤종훈의 과거 활약, 넷플리스 만나보는 건 어떨까. 


하박사일 땐 몰랐던 또 다른 매력에도 빠져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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