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 19년 차라는 '빈센조' 송중기 얼빠

조회수 2021. 3. 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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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탄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빈센조'. 빈센조를 연기하는 송중기는 물론이거니와 금가프라자 사람들에 대한 호평 역시 쏟아지고 있다.

특히 금가프라자 사람들 중에서도 웃음은 물론 공감까지 주고 있는 이 사람. 
출처: '빈센조'

금가프라자에서 운명 피아노 학원을 운영 중인 서미리 원장이다.


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주고 있느냐. 저 눈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하트가 보이시는지.


금가프라자 사람들 모두가 낯선 이방인, 빈센조의 등장에 경계를 하고 있을 동안 우리 서미리 원장님만 활짝 마음을 오픈한 상태다.

출처: '빈센조'

그 이유는 빈센조 까사노 변호사의 빛나는 외모 때문.


그렇다. 서 원장은 '지독한 얼빠'였던 것이다.


'빈센조' 등장인물 소개에도 서미리 원장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독한 얼빠로 빈센조를 보며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낀다."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출처: '빈센조'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든 빈센조 변호사의 미모를 보며 행복해하는 서미리 원장.


뭐, 나 같아도 빈센조의 미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을 것 같긴 하다.


이러니 서미리 원장이 공감을 받는 거겠지?!

빈센조 얼굴에 빠져버린 서미리가 겪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출처: '빈센조'

금가프라자 사람들과 함께 열혈 좀비 연기를 하다가 빈센조에게 들킨 상황.


이 몰골을 빈센조 변호사가 봐 버린 거다.

나 어떡해. 빈센조 변호사님의 차가운 눈빛. 나 방금 입천장까지 다 보였는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출처: '빈센조'
(나라 잃은 표정)

게다가 빈센조가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다른 건물로 이주시켜준다는 발표를 했을 때에도.


아무런 조건 없이 공짜로! 옮겨준다는 제안을 했을 때에도!

"나름 우리 빈센조 변호사님의 진심 같으니까 한번 믿어보죠." (서미리)

"아니, 얼마나 봤다고 진심을 알아요?" (래리강)

"저는 알 것 같아요." (서미리)
출처: '빈센조'
(저는 서미리 씨 진심을 알 것 같아요. ㅎㅎ)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의 서미리 캐릭터를 연기 중인 배우는 김윤혜다.


아직 낯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김윤혜는 벌써 연예계 데뷔 19년 차.


91년생인 김윤혜는 지난 2002년, 어린 나이에 잡지 모델 일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WOW. 이 정도 외모면 나 같아도 길 가다가 캐스팅 제안할 듯.


당시 본명이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패션 잡지 모델을 하던 중 '신비 소녀'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었다.

('신비 소녀' 기억나시는 분 손!!!)


잡지 모델에서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다방면을 넘나들며 활동하던 우리, 아니 김윤혜.


지난 2012년에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 때부터 다시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명을 바꾸며 본격 배우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김윤혜는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영화 '성난 변호사' 등 다양한 매력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는데.


이번 '빈센조' 속 서미리 캐릭터로 특히나 제대로 매력 발산 중이다.

여러 인터뷰를 통해 연기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 우리 곁에 남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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