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한테 소맥 만드는 법 강의들은 썰
바로 류이호다. 고향인 대만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중의 스타.
그런 그가 소맥 강의를 펼친 곳은 에디터N과 만난 인터뷰 현장이었다.
이승기, 류이호가 함께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공개를 기념해 류이호와 인터뷰를 한 에디터N.
그 자리에서 류이호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하던 중 한국의 대표 술인 소주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소주'하면 '소맥'이 생각나지."
'소맥'이 생각나는 것도 한국인 패치 완료된 모습인데, 왜 때문에 말하면서 웃는 거야... (ㅋㅋㅋㅋ)
소맥을 떠올리면 행복해지는 경지에 도달한 것인가.
급기야 에디터N에게 소맥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소주를 따르고 다시 맥주를 따른 다음에 젓가락 두 개를 넣고..."
옴뫄. 이 오빠 완전 전문가일세.
그냥 이론만 빠삭한 것 아니냐고? 노놉. 실전에서도 엄청 강하다.
현지인(에디터N)한테 소맥 강의를 할 정도로 한국 사랑이 대단하다는 류이호.
한국 사랑 뿜뿜했던 인터뷰만큼이나 류이호 본인의 대한 매력 발산도 제대로 하고 갔는데.
어디 그 매력 좀 같이 보실라우?
# 브로콜리 훈남
뽀글뽀글한 머리로 '브로콜리 훈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류이호.
때문에 '브로콜리'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곧장 머리 이야기를 꺼냈다.
좀 싱싱하지 않은 브로콜리야."
음... 무슨 느낌인지 알 것도 같아.
# 웃음소리의 기원
'코미디'에 대한 키워드를 던지자 이번엔 곧장 '주성치'라고 대답한 류이호다.
코믹한 영화들을 만들고 직접 출연까지 하기로 유명한 배우 주성치.
주성치를 좋아하는 류이호는 심지어 웃음소리까지 주성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건 진짜 영상으로 봐줘야 된다. (진짜, 레알, 백퍼)
코믹하면서도 귀여움 가득한 류이호의 웃음소리.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대만사람' 류이호가 공개하는 '소맥' 맛있게 만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