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사랑했던 올해의 작품

조회수 2020. 12. 1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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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봤으면 올해 넷플찐팬 인정

올 한 해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12월을 맞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과연 한국 넷플릭스 회원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어떤 작품을 가장 사랑했을까?


장르별로 꼽아봤다. '올해 한국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작품' 8선이다.

출처: 넷플릭스

# 스릴러

가장 먼저 손에 땀 나게 했던 스릴러 부문이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스릴러 작품은...(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시즌 1으로 '한국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작품 TOP 10'에 이름을 올렸던 '킹덤'. 시즌 2까지 연이어 큰 사랑을 받았다. 

# 호러

만약 나에게 펼쳐질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보다 아찔할 수가 없다.


갑자기 뱀파이어와 맞닥뜨린다거나, 귀신이 나타난다거나, 또는 세상에 좀비가 생겨난다거나 하는 상황들 말이다.


그런 긴장감과 공포심을 유발했던 호러 장르 중에서 올해 가장 사랑받은 작품은...

출처: 넷플릭스

좀비가 창궐한 세상, 전화도 와이파이도 안 되는 고립된 아파트에서 생존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담긴 '#살아있다'였다.


이 시국을 묘하게 담아낸 듯한 생존기를 비롯해 유아인, 박신혜가 K-좀비물로 넷플릭스와 함께했다는 점도 주목할 포인트.

# 액션

올해 넷플릭스 액션물은 이 언니가 이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샤를리즈 테론.

출처: 넷플릭스

그가 활약한 '올드가드'가 올해 한국 넷플릭스 회원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은 액션 장르 작품으로 꼽힌 것이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올드가드'. 샤를리즈 테론의 화끈한 액션에 힘입어 한국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 드라마

인물들을 내면, 성장, 인생을 담아내는 드라마 장르. 올해도 넷플릭스에서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단연...

출처: 넷플릭스

'인간수업'이었다.


파격적인 전개와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물론, 이 작품을 통해 배우들도 큰 주목을 받았다.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었던 김동희, 잘 자라준 아역배우 출신 정다빈 외에도 박주현, 남윤수 등 신선한 신예배우들까지 인지도를 높인 한 해였다.

# 다큐멘터리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다큐맛집' 넷플릭스. 올해도 수많은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다. 

출처: 넷플릭스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다큐멘터리 작품은 K팝 걸그룹의 다큐멘터리였다.


블랙핑크의 성장과 일상을 담아낸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그 주인공.


화려한 무대 뒤 일상은 물론, 어떻게 스타 걸그룹으로 떠오를 수 있었는지 블랙핑크의 역사도 담겨 큰 주목을 받았다.

# 논픽션

그런가 하면 2020년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토크쇼 등 개성 넘치는 논픽션 장르의 작품들도 쏟아졌다. 

출처: 넷플릭스

그중에서도 '투 핫!'이 한국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작품.


매력적인 남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0만 달러의 상금을 얻기 위해서라면 스킨십을 포기해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흥미를 끌었다.

# 로맨스

로맨스 장르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한국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사랑한 로맨스 작품은 바로 이것이었다.

출처: 넷플릭스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동화작가와 상처를 안고 사는 정신병동 보호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미 슈퍼스타로 불리고 있는 김수현은 물론이고, 이 작품을 통해 서예지 역시 큰 인기를 끌게 됐다.

# 판타지

독특한 상상력과 보는 재미가 넘쳤던 판타지 장르. 그중에서도 올해 가장 사랑받은 작품은 바로...

출처: 넷플릭스

남들은 보지 못 하는 젤리를 보는 보건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보건교사 안은영'이었다.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정유미와 남주혁을 비롯해 신예 배우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송희준, 심달기, 박혜은, 오경화 등 신선한 페이스들이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단단히 얼굴도장을 찍은 한 해였다.

2020년을 떠나보내는 것을 아쉬워하지 마시길.


당신의 인생작이 될 명작, 화려한 명품 배우들, 주목해도 좋을 라이징스타들이 내년에도 넷플릭스를 통해 찾아간다.


2021년에도 우리 모두, 또 넷플릭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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