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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신비주의 1도 없는 톱스타

조회수 2020. 7. 30.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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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중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하며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심지어는 작품과 작품 사이의 텀을 길게 두며 의도치 않게(?) 신비주의 이미지가 생긴 배우들도 있는데.


톱스타일 경우 주로 그런 신비주의가 많지만 이 사람만큼은 예외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정우성.


톱 중의 톱이고, 조각 같이 잘생긴 얼굴로 신비주의 고수할 것만 같은 포스 풍기지만 노놉.


다방면으로 이렇게 열일하는 사람 또 없다.

감자 캐다 익었을 정도면 뭐... 신비주의 없는 건 말 다했지 뭐...

'삼시세끼'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거리낌 없이 하는 정우성.


'삼시세끼'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모자라 최근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자신의 조각 외모로 농담을 하는 솔직함까지 선보였다. (신비주의 없네, 없어)


그런 그가 심지어는...

(왜... 왜 이러시는 거죠...?)

이런 코믹한 사진들도 SNS에 게재하는 중이다.


이 정도면 신비주의가 없어도 너어무 없는 것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본업 행보에서도 신비주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작품을 드문드문하는 배우들과는 달리 엄청나게 열일 중이기 때문이다.


매년 몇 편씩 꾸준히 작품 하는 정우성. 어디 살펴볼까.

2018년
'강철비' - 엄철우 역

'강철비' 스틸컷


'인랑' - 장진태 역

'인랑' 스틸컷


'그날, 바다' - 내레이션

'그날, 바다' 포스터

2018년에만 무려 3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 정우성이다.


먼저 2017년 말에 개봉해 2018년 초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강철비'.


'강철비'는 북한에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 최정예 요원과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가 남한에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출처: '강철비' 스틸컷

극 중 북한 최정예 요원으로 부상당한 북한 1호를 보호하기 위해 남으로 내려오는 엄철우 역을 맡은 정우성.


최정예 요원이라는 설정답게 러닝타임 내내 화려한 액션 실력을 선보인 그다.


특히 최근 개봉한 '강철비2'에서 남한 대통령 역을 맡은 것과 달리 '강철비'에선 북한 사투리를 쓰는 정우성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강철비'를 먼저 보고 2편을 본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출처: '인랑' 스틸컷

같은 해 관객들을 만난 영화 '인랑'은 2029년을 배경으로 늑대라고 불린 인간병기 인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정우성은 특기대 훈련소 대장 장진태 역을 맡았다.


'인랑'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 정우성은 이번에도 치열한 격투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2017년
'더 킹' - 한강식 역

'더 킹' 스틸컷

2017년엔 '더 킹'이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정우성은 권력의 핵심에 있는 차세대 검사장 한강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출처: '더 킹' 스틸컷

실세 중의 실세로 어떻게든 그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이런 인물을 가벼우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해내며 '더 킹'에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2016년
'아수라' - 한도경 역

'아수라' 스틸컷


'나를 잊지 말아요' - 연석원 역

'나를 잊지 말아요' 스틸컷

2016년에도 2편이나 개봉한 정우성이다.


먼저 '아수라'는 권력과 돈을 거머쥔 자들이 더욱 탐욕스럽게 수단의 선악을 떠나 목표를 향해 치닫는 현실의 한국을 기반으로 한 작품.


정우성은 극 중 강력계 형사 한도경 역을 맡았다.

출처: '아수라' 스틸컷

점차 돌이킬 수 없는 악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을 정우성은 찰떡같이 그려내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치열한 정우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

출처: '나를 잊지 말아요' 스틸컷

게다가 이 얼굴에 멜로 안 해주면 또 섭섭하지.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영화.


간만의 멜로 복귀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설렘을 안긴 작품이기도 했다.

출처: '나를 잊지 말아요' 스틸컷

최근엔 '강철비 2'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정우성. 게다가 제작까지 맡은 작품들도 있으니, 열일 인정!

이처럼 신비주의 없이 본업에 열심인 정우성.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잘생긴 얼굴 많이 보여주며 친근한 정우성으로 계속 남아주시길!


(SNS 셀카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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