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찐 청불 후방주의 드라마
조회수 2019. 12. 20. 17:45 수정
이건 핵불닭이야
[넷플릭스 언박싱]
이건 찐이다. 찐이야.
제대로 파격적이고 제대로 환상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탄생했다.
20일 오후 공개된 '위쳐', 에디터N의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이유가 아래에 있다.
스펙
품명 - 위쳐 (Witcher)
설명 - 운명으로 묶인 위쳐, 마법사, 공주의 큰 그림.
배우 - 헨리 카빌, 프레이아 앨런, 아냐 칼로트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특장점 - 종합선물세트, 미친 캐스팅, 매운맛
품명 - 위쳐 (Witcher)
설명 - 운명으로 묶인 위쳐, 마법사, 공주의 큰 그림.
배우 - 헨리 카빌, 프레이아 앨런, 아냐 칼로트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특장점 - 종합선물세트, 미친 캐스팅, 매운맛
# 특장점 1 : 종합선물세트
정의하기 어렵다. 판타지 같기도 한 것이, 스릴러 같은 면도 있다. 어떤 순간은 오컬트의 느낌도 든다.
장르를 정의하기 어렵다. 꼭 정의할 필요도 없다. 그냥 종합선물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규모 전투, 마법, 정치, 로맨스, 계략, 배신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한 시리즈에 담겨있다.
대체 이 많은 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냐고? 이 모든 걸 엮는 키워드는 '운명'이다.
다른 키워드를 가진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하나로 모이는 순간이 온다. 흥미진진하게 보며 그 순간을 기다리면 된다.
# 특장점 2 : 미친 캐스팅
중심이 되는 세 가지 이야기를 이끄는 세 주인공이 있다. 리비아의 게롤트(헨리 카빌), 신트라의 공주 시릴라(프레이아 앨런), 마법사 예니퍼(아냐 칼로트라).
인간보다 강력한 신체를 가진 돌연변이인 게롤트를 연기한 헨리 카빌. 딱 봐도 인간 이상의 강함이 느껴지는 신체가 아닌가!
Netflix Korea: [Netflix] 위쳐 - 캐릭터 소개: 시릴라 공주
어린 공주를 연기하는 프레이아 앨런. 유약해보인다고? 사실 이 공주 진짜 좀 엄청난데... 뭐라고 말을 할 수는 없고...
여하간, 홀로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점점 단단해지는 시릴라를 이 어린 배우가 훌륭하게 소화한다.
Netflix Korea: [Netflix] 위쳐 - 캐릭터 소개: 벤거버그의 예니퍼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낯선 아냐 칼로트라가 마법사 예니퍼를 연기했다. 보는 순간 느낄 것이다. 이 배우, 보통이 아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상상도 못한 고통까지 감내하는 엄청난 욕망의 소유자인 예니퍼를 매력 넘치게 완성시켰다.
# 특장점 3 : 매운맛
'킹덤'이 불*볶음면이라면 '위쳐'는 핵불*볶음면이다. 전투에서도, 성적 묘사도 그 수위가 상당하다.
나체의 배우들도 종종 등장하고, 전투 중 신체가 훼손되는 모습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웬만한 잔혹함은 심심하게 느껴지는 시청자들에겐 '위쳐'가 새로운 자극이 되어줄수도!
# 주의사항
- 앞에 언급한대로 수위가 상당하다. 혹시나 거실에 있는 TV로 '위쳐'를 본다면 반드시 아이가 잠든 후에!
- 한 편을 보면 다음 편을 안 볼 수가 없다. 각 잡고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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