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언니 옆에 또 센 언니
[왜 떴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다.
그러고 보니...!
"넷플 '워리어 넌' 재밌다. 시즌2 언제 나옴?"
"트친님들, '워리어 넌' 보세요! 완전 멋있어요. 제발 봐줘ㅠㅠㅠㅠ"
"개꿀잼이다. 취향 저격당함."
본 사람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당당히 넷플릭스 TOP 10 라인업까지 진입한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도대체 왜!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 뜬 걸까?
# 너를 보는 순간 판타지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에는 판타지 마니아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가 잔뜩 담겨있다.
먼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는 오랜 세월 동안 악마와 맞서 싸운 수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넌'이 'You'의 의미가 아니다. 'Nun' 수녀다. 오해 마시길. ㅎㅎ)
악마와 싸우는 수녀라니. 크으~ 너무 멋지지 않은가. 판타지 마니아들이라면 열광할 수밖에 없는 소재다.
게다가 판타지물에서 빠질 수 없는 것 하나.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도 등장한다.
# 센 언니 옆에 센 언니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는 판타지 팬들뿐만 아니라 액션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왜냐? 액션이 어마무시하거든.
주인공이 초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그 능력만으로 싸우는 건 아니다.
특히 다른 수녀들은 초능력이 없으니 날렵한 액션으로 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1대 다수의 싸움에서도 끄떡없는 언니들의 싸움 실력이란.
웬만한 액션 영화 저리 가라의 몸놀림으로 시리즈에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다.
게다가 잘 싸우는 언니 옆에 저 언니도 잘 싸우고, 또 저 언니도 잘 싸우고.
뭐지... 걸크러시의 집합소인가?
# 설렘 폭발
"나는 판타지, 액션보다 하이틴 로맨스가 더 좋던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잠깐 기다려 봐요.
그런 분들도 만족할 수 있게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가 다 준비해 뒀으니.
물론 주된 내용은 판타지와 액션이 맞다. 하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주인공 에이바의 로맨스가 꽤나 두근두근 한다는 사실.
죽었다가 살아나 제2의 인생을 얻은 에이바는 우연히 JC라는 이름의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 서로에게 점차 끌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오는 두 사람의 텐션이 장난 아니라는 거. 또한 하이틴 로맨스물 특유의 깨발랄 로코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
그 매력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