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넷플

그는 황제라고 불린다. 

노래를 잘 불러서 발라드 황제. 

예능감이 기가 막혀서 예능 황제. 

드라마, 예능 할 것 없이 시청률 쭉쭉 오르는 시청률 황제. 

노래, 연기, 예능 다 잘하는 본업 천재 황제 이승기. 심지어 온갖 잔재주(?) 마저 보통이 아니다. 

사격을 시켰더니 사격을 잘하고... 

재미로(?) 식빵언니 김연경과 피구를 시켰더니, 피구도 잘한다. 아주 얄밉게(ㅋㅋㅋ). 

심지어 딱지까지 잘 치는 황제. 이젠 좀 무서울 지경인데...

뭘 시켜도 척척 잘해내는 이승기에게 색다른 미션이 내려졌다. 

대만 스타 류이호와 함께 아시아 6개 도시를 여행하는 것. 

그냥 여행만 하면 재미가 없지. 팬들이 추천한 장소에서 미션을 완수하고, 팬들에게 '역조공'에 성공해야한다. 

무난한 미션을 줄리 없는 제작진놈들, 최근 공개된 스틸만 봐도 산전수전을 다 겪는 느낌이다. 

일단 입수는 확정이고... 

이승기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힘듦. 

발리에서는 요가도 배운다는데! 

수많은 댄스 신고식을 통해 검증된(?) 그의 자유로운 골반이 이번에도 제몫을 다할지... 

(여기에서 '몫'은 큰웃음이다) 

아름다운 발리 바다 속에서 작살 낚시에도 도전한 이승기. 

설마 이것마저 잘할까?! 

네팔에서는 히말라야  산행 시작점에 속하는 담푸스 마을에 방문했다. 네팔 전통춤을 배우는 등 현지 문화를 배웠다는 이승기와 류이호. 

표정과 손짓을 보아하니 음식을 그냥 줬을 것 같지는 않았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네팔은 고산지대라 특히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힘들었다는데, 과연 황제의 '운'은 네팔에서도 작용했을지도 기대 포인트. 

한국 엄친아 이승기와 대만 엄친아 류이호, 언어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두 사람이 만드는 의외의 케미와 재미를 담은 '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