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촬영까지 한 '내사모남3'
[트레일러 가라사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 마니아들, 쏴리 질러!!!
3번째 이야기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의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잔뜩 기대하며 메인 예고편의 재생 버튼을 누른 에디터N.
그런데...
한... 국...?!
그렇다. 우리의 주인공 라라 진이 한국을 찾았다.
사실 라라 진과 한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 않은가. 극 중 라라 진은 엄마가 한국 사람인 한미혼혈이다.
어디 세 자매가 한국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좀 살펴볼까?
이렇게 한국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라라 진. 혹시 피터 잊은 건 아니지...?
그럼 그렇지. 라라 진과 피터의 애정전선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에서도 이상 무.
그럼 이번엔 알콩달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건가.
피터랑 같이 스탠퍼드 가길 잘한 거야. 언닌 롱디감이 아니거든."
동생 키티의 저 말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많은 추억이 담긴 고등학교를 떠나 이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라라 진과 피터.
함께 스탠퍼드에 진학해 달콤한 연애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대학교 가면 뭐가 제일 기대되는지 알아? '잘 가'라고 하지 않는 거."
그런데 라라 진에게 조금의 고민거리가 생긴 것 같다.
졸업 여행으로 방문한 뉴욕이 꽤나 마음에 든 모양인데 그녀가 진학하기로 한 스탠퍼드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해있다.
꽤나 멀리 떨어진 곳. 그렇다는 건 피터와의 롱디 연애를 할 수밖에 없다는 거다.
피터 역시 롱디를 반대하며 라라 진을 설득하는 모양이고.
하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같이 진학하기로 한 스탠퍼드에 불합격한 것.
과연 피터와 라라 진은 이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해낼 수 있을지.
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든 그 선택은 도대체 무엇인지!
편지에서 시작된 라라 진과 피터의 사랑, 그 마지막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