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 대신 바로 넷플로 가는 한국영화

조회수 2020. 3. 23.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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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달렷!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 영화계, 극장 개봉 대신 다른 방법을 찾은 한국 영화가 있다. 

출처: 넷플릭스

바로 '파수꾼'을 연출한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


이 영화가 택한 방법은 바로...   

넷플릭스 단독 공개! 


오는 4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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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화 볼래?: <사냥의 시간> 티저 예고편

어떤 영화냐고? 


새 인생을 꿈꾸던 네 친구가 자신들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추격자의 '사냥'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 새 인생을 꿈꾸며 위험한 작전을 꾸미는 네 친구로, 박해수가 이들을 쫓는 추격자 역을 맡았다. 

(캐스팅만 봐도 연기력 넘나 든든한 것)
출처: '사냥의 시간' 스틸

지난 2월로 계획했던 극장개봉이 연기된 '사냥의 시간'.


배급사인 리틀빅픽쳐스는 개봉 시기를 고민하던 끝에 넷플릭스에 작품 공개를 제안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개 국에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계속되고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분들에게 저희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기대 하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리틀빅픽쳐스)

영화팬들이 '사냥의 시간'을 기다려왔던 이유가 있으니... 

출처: '사냥의 시간' 스틸

'기생충'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우식의 차기작이자

출처: '사냥의 시간' 스틸

'파수꾼'의 이제훈, 박정민, 윤성현 감독이 다시 만난 작품. 

출처: '사냥의 시간' 스틸

거기에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섹션 초청까지 받았더랬다. 

출처: '사냥의 시간' 스틸

국내 관객들은 물론, 해외의 한국영화 팬들도 이번 단독 공개 결정으로 빠르게 '사냥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오는 4월 10일, 전세계 190여개국에 29개 언어 자막으로 동시 공개되는 '사냥의 시간'. 

회원님들, 안방 1열에서 즐기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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