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인생에는 꼭 이 사람이 있다

조회수 2020. 3. 13. 13:1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승의 은혜는~🎵

[주말의 명화]

성공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


그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많다. 노력, 재능, 의지 등등.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스승.

인생의 길잡이가 돼 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도 꼭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주 주말의 명화에선 스승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을 모아봤다.

코치 카터

출처: '코치 카터'
줄거리
70년대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켄 카터(사무엘 잭슨)가 반항적이고 제멋대로인 아이들만 모아놓은 듯한 모교 농구팀 코치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농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코치 카터'야 말로 진정한 스승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


반항적인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스승의 모습이 러닝타임 내내 그려진다.

출처: '코치 카터'
반항 눈빛 뿜뿜

극 중 켄 카터 코치는 농구부원들에게 반 강제적으로 공부를 시키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농구팀의 영광을 되찾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들을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


차츰 카터의 진심을 느낀 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게다가 이 모든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 그러니 감동은 X100000쯤 되려나. (ㅎㅎ)

출처: '코치 카터'

예스, 발레!

줄거리
인도 서민 가정 출신의 두 소년이 발레리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출처: '예스, 발레!'

'코치 카터'가 농구였다면 '예스, 발레'는 발레에 대한 이야기다.


인도 영화로 이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힙합 댄스를 좋아하는 아시프와 춤에 재능을 보이는 니슈, 두 십 대 소년이 주인공이다.

출처: '예스, 발레!'

그러나 어려운 가정 형편과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꿈을 펼칠 수 없었던 두 소년.


이 두 소년의 재능을 알아본 사울 에런은 이들을 가르치며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 꽃을 피운 아이들의 모습은 다시금 스승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치어:승리를 위하여

출처: '치어:승리를 위하여'
줄거리
나바로 대학 치어리더 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영화, 드라마는 아니지만 스승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작품이라 추천 목록에 넣어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시리즈 '치어:승리를 위하여'. 치어리딩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다.


(아무래도 스포츠 소재가 훌륭한 스승을 보여주기에 좋다 보니 스포츠 작품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출처: '치어:승리를 위하여'

미드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치어리더들은 금발머리에 예쁜 퀸카들이 하는 운동이었는데.


'치어:승리를 위하여'에서의 치어리딩은 그것과는 급이 다르다. 서커스에 가까운 묘기를 선보이는 치어리딩의 아찔함이 다큐멘터리에 담겼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어리딩을 하며 꿈을 갖게 된 학생들의 모습이 주를 이루기도 한다.

출처: '치어:승리를 위하여'

그 학생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모니카 감독. (정말 '찬양'한다.)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엄한 호랑이처럼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모니카로 인해 인생이 바뀌었다"며 그녀를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

출처: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
줄거리
자신의 모교로 돌아간 역사 선생 이글레시아스가 문제아들을 관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스포츠 코치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도 빠질 수 없어 가지고 온 작품.


학교 등급을 높이기 위해 성적이 안 좋거나 출석률이 낮은 학생들을 자퇴시키려 하는 교내 정책에 반발한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본인이 여름 방학 동안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놓겠다며 아이들 지도에 나선 건데.

출처: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

시작부터 진정한 교사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이다.


학생 한 명 한 명 포기할 수 없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교사 아닐까.

출처: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

실제 자신의 이름을 직접 사용한 이글레시아스는 유명한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때문에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은 감동적이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하다.


진지하게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를 다룬 지루한 드라마가 아니란 말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