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 김태희'가 실감 나는 순간

조회수 2020. 3. 1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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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뿜뿜

예쁘기로 유명한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과 함께 '태혜지'라고 불리며 미모 3대장을 이끌곤 했다.


그래서인지 외모에 가려졌던 그녀의 연기력. 그러나 요즘 그 연기력이 폭발 중이다.

출처: '하이바이, 마마!' 공식 홈페이지

바로 '하이바이, 마마!'에서다.


극 중 귀신으로 딸 곁을 맴돌다가 사람으로 환생한 차유리 역을 맡은 김태희.


특히 딸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실감 나는 연기를 넘어 '찐' 눈빛을 보여주곤 하는데.


아무래도 실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됐기 때문이 아닐까.

출처: '하이바이, 마마!'

# 눈에서 꿀이 뚝뚝


김태희, 아니 차유리가 자신의 딸인 서우를 볼 때의 눈빛. 이건 진짜 찐이다, 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게 절로 보이기 때문이다.

출처: '하이바이, 마마'

서우가 잠든 사이 눈에 꿀 장착하고 딸을 바라보는 건 물론,

출처: '하이바이, 마마!'

사람으로 환생한 이후 서우와 이야기할 수 있게 되면서 찾아온 유리의 저 미소까지.


김태희가 진짜 두 딸을 바라볼 때 이런 눈빛이겠구나 쉽게 짐작 가능하다.


게다가 내 딸이 천재라고 느낄 때는 또 어떨까.

tvN: 내 새끼 천재~? 정확하게 팔이 안으로 굽는 박수영X김태희 #손녀바보+딸바보

딸 앞에서 팔랑팔랑 뛰어다니는 김태희도 보고 가시길.

tvN: 딸 곁에 항상 있지만, 단 한 번도 딸을 안아보지 못한 '귀신 엄마' 김태희

여기에 딸이 주는 감동까지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김태희.


처음으로 딸을 품에 안아 본 그 감동을 뭉클하게 표현해냈다.

tvN: 한 번도 안아볼 수 없던 딸을 처음으로 품에 안아본 김태희ㅠㅠ

# 당황+공포+패닉


엄마로서 가장 당황스럽고 공포스럽고 패닉에 빠질 땐 아이가 사라진 상황이 아닐까.


심지어 사라진 아이가 어떤 위험에 처했을지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패닉은 당연지사.

출처: '하이바이, 마마!'
이미 넋 나가심.

유치원에서 서우가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ㅠㅠㅠㅠㅠ)


사라진 서우를 찾아 헤맨 유리는 냉동고에서 쓰러진 서우를 발견하고 마는데.


하지만 귀신이라 도움을 청할 수도 없는 상태다.

출처: '하이바이, 마마!'

이거 찐인데... 진짜 패닉에 빠진 엄마의 모습을 보는 듯한 김태희의 연기.


연기 칭찬받을 만하다.

tvN: ※위급상황※냉동고에 갇힌 딸을 발견한 김태희의 울부짖음ㅠㅠ

# 엄마가 미안해


늘 자식 앞에선 미안한 어머니들. 특히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난 유리라면 더더욱 미안하지 않을까.


이런 상황에서 본인 때문에 딸이 귀신을 보게 된다면?

출처: '하이바이, 마마!'
그동안의 시간이 후회로 밀려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tvN: (찐눈물ㅜㅜ)"내가 없어질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어 미안한 김태희의 결심

이렇게 하염없이 눈물만 나지 않을까. (ㅠㅠㅠ 맴찢)


여기에 딸이 자신 때문에 다치기라도 하면?

출처: '하이바이, 마마!'
흐엉어엉어엉

마치 본인이 다친 것처럼, 마치 본인이 모든 죄를 다 지은 것처럼 울게도 된다.

tvN: "엄마가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 늘 미안한 엄마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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