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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공포 영화의 레전드로 남아 있는 영화 '링'.

그 인기가 얼마나 높았던지 한국에서도 '링'이라는 이름의 리메이크 영화가 제작된 바 있다.

그런데 이 '링'에서 사다코를 연기한 배우가 아주 의외의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 정체가 밝혀진 현장, '비밀의 숲2' 배우들과 함께 한 TMI QUIZ 현장이었다.

서로에 대한 TMI 퀴즈를 풀어보는 이 시간.

'비밀의 숲2' 배우 중 누군가의 차례가 왔을 때, 그는 이 문제를 냈더랬다. 자신의 데뷔작 맞히기.

그리고 문제를 듣자마자 '링'이라고 정답을 맞힌 전혜진.

최근에 문제를 낸 이 사람한테 '데뷔작이 뭐였지?'라고 물어봐서 답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체 사다코를 연기한 이 사람은 누군데!!!

그렇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된 배두나. 그의 데뷔작이 바로 '링'의 사다코 역할이었던 거다.

배두나처럼 유명한 배우의 첫 시작이 대사 한 마디 없는 귀신 역할이었다니...

이처럼 배우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던 '비밀의 숲2' TMI QUIZ 현장.

어디, 다른 배우들의 TMI도 좀 알아볼까?

조승우의 팬들이라면 다 알 거다. 이번 문제의 정답은 바로 뮤지컬 '헤드윅'. 

이날 조승우는 계속해서 최무성의 '헤드웍'을 가지고 놀렸다고 한다. (ㅎㅎ)

다음은 최무성의 TMI 문제다.

상상도 못 했던 질문에 배우들이 모두 당황했는데, 이건 진짜 찍기 실력이 좋은 사람이 맞히는 문제가 아닐까.

일단 찍자, 찍어!

오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나 홀로 '목살' 외치고는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 건데. (ㅋㅋㅋㅋ)

정답을 알고 있다는 저 다급한 손짓과 표정. (ㅋㅋㅋㅋㅋ)

실제로 조승우는 '임재범' 정답을 단번에 맞혔더랬다. 이준혁이 이야기했던 걸 기억하고 있었다고.

임재범과 함께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에 이준혁을 향한 눈빛이 달라진 '비밀의 숲2' 배우들.

우리 이준혁 님이 이런 사람입니다, 여러분!!!

오호. 반려견 이름이라. 이거슨 그냥 찍기 문제... (ㅎㅎ)

'뽀글이야' 아님 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조승우와 배두나가 결승전에 올라간 상황이다.

이 두 사람 중 승자를 가리기 위한 문제로 전혜진의 TMI 문제가 출제됐는데.

너무 어렵나?

힌트는 1) 엄마 역할. 2) 아들이 유아인.

정답은 영화 '사도'.

그런데 왜 '사도'를 찍을 때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했을까.

그것은!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ㅎㅎ)

배우들의 더 많은 TMI 문제들도 담겨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