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찐으로 탐냈다는 의외의 소품
조회수 2020. 10. 6. 17:01 수정
탐내시기에 드렸습니다
지난 여름, '비밀의 숲2' 첫 방송을 앞두고 섹시목 조승우를 만났던 에디터N.
그의 잔망에 헤어나올 수가 없었던 그날, 조승우가 의외의 물건에 관심을 보였더랬다.
그것은 바로...
이것.
넷플릭스와 키워드인터뷰를 촬영한 수많은 스타들이 앉았던 넷플릭스 디렉터 체어다.
(좋은 건 한 번 더)
이렇게 잔망스럽고 당당하게 원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
갖고 싶다하니, 보냈다. 그것을.
넷플릭스 디렉터체어를 한창 정의구현중인 황시목 검사에게.
그리고 조승우에게 온 인증샷!
7화 대본을 얹어놓은 이 의자가 바로 조승우가 탐냈던 넷플릭스 의자다.
'비밀의 숲2' 촬영 현장에 이것이 놓여있었다니, 괜히 뿌듯.
Netflix Korea: [Netflix] 비밀의 숲 l 단독! 검경 갈등 말고 케미 터진 TMI퀴즈
사실 이 의자 외에도 조승우는 이날 촬영에서 넷플릭스 굿즈를 알차게 득템했었다.
'비밀의 숲2' 배우들의 TMI 퀴즈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넷플릭스 굿즈 꾸러미를 받았기 때문.
"자기 많지? 넷플릭스에 많이 나와서. 자기가 해도(이겨도) 나 줘~" (조승우)
(물론 1등을 못했더라도 상품은 조승우의 몫이 됐을 것 같은 느낌)
문제를 가장 적게 맞혀 벌칙 영상('비밀의 숲2' 홍보 영상)을 찍고 있는 이준혁과 윤세아의 뒤에서 이렇게 깨알같이 '언박싱'도 했었다.
(선물 공개에 진심인 편)
넷플릭스에서도 큰 사랑 받았던 '비밀의 숲2'을 무사히 마친 조승우.
종영의 아쉬움, '비밀의 숲' 정주행으로 달려보는 건 어떨까. '비밀의 숲' 전 시즌, 넷플릭스에서.
(이제 이 디렉터체어는 고양이들 식빵 굽는 스팟이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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