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으로 개성 표현하는 방법
겉옷
가장 무난한 방법은 교복 재킷 대신 다른 옷을 걸치는 방법이다.
'데리걸스'에선 청재킷으로 개성을 뽐냈다.
청재킷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이렇게 기본 중의 기본인 청재킷은 물론.
살짝 워싱된 밝은 톤의 청재킷도 좋은 선택이다.
청재킷은 가장 무난하게 걸칠 수 있는 옷이니, 똑같은 교복이 지겹다면 이런 패션도 한 번 시도해보자.
셔츠
겉옷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너무 무난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교복 셔츠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기본 교복 셔츠 색깔과 다른, 살짝 튀는 색의 셔츠를 입어보는 건?
'키싱부스' 주인공 엘의 경우 노란색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단추 푼 채 넥타이는 루즈 핏으로 살짝 내리는 스타일링도 잊지 마시길.
여기는 과감한 핑크색이다.
사실 '데리걸스' 핑크 교복 셔츠에는 비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교복 스타일링으로 나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흠흠)
색깔 있는 교복 셔츠도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색깔로 포인트를 주는 건 물론, 특색 있는 셔츠를 매치하는 것도 꿀팁 중 하나다.
'엘리트들'의 루크레시아는 칼라에 진주가 박혀 있는 화려한 셔츠로 교복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진주 귀걸이로 스타일링에 통일감까지!
액세서리
규정에 따라 액세서리가 허용되는 학교가 있고 아닌 학교가 있을 터.
만약 허용이 된다면 귀걸이로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데리걸스'의 미셸은 커다란 링 귀걸이로 자신만의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아무렇게나 묶은 것 같지만 실은 꽤나 패션에 신경 쓴 머리도 개성 표현에 한몫 단단히 한다.
'엘리트들'의 마리나는 예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것과 함께 초커까지 선택했다.
초커에 목걸이까지 함께 레이어드 하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교복 스타일링 완성!
액세서리는 꼭 귀걸이, 목걸이만 있는 건 아니다.
이렇게 교복에 리본을 달아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스타일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