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오면 '이것' 꼭 사간다는 외국 배우

조회수 2020. 7.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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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을 때 필수?

[1분넷플 TMI]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이승기와 류이호.


특히 '아무것도 몰라요' 였던 예능 순수 청년 류이호가 점차 예능 전문가로 변해가는 모습은 큰 재미를 선사했다.


그 덕분일까. 기존 류이호 팬들의 재입덕은 물론, 새로 입덕한 팬들도 많다고 하는데.

그런 팬분들을 위해 류이호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TMI(Too Much Information) 시간을 준비해 봤다.


'투게더'에서의 모습과 에디터N과의 인터뷰 등을 모아 모아 준비해 봤으니 류이호에 대해 한 발짝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한국에 오면 '김치'를 꼭 사간다

출처: 넷플릭스

류이호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는 바로 김치다.


그래서 한국에만 오면 김치를 꼭 사간다고. 그런데 좋아해서도 있지만 김치를 사 가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한다.

한국 분들 피부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피부의 비결은 김치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가면 김치를 정말 많이 사 옵니다. 하하하."
(류이호)

과거 서울 방문 당시 김치 사진 찍어 올림... (ㅋㅋㅋㅋ)


건강 그리고 맛도 좋은 김치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대만 배우 류이호 님 되시겠습니다. (ㅎㅎ)

고소공포증 그리고...

'투게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류이호에게는 고소공포증이 있다.

출처: '투게더'

본격 촬영 전 서울에서 제작진과 만났을 당시, 그는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은 절대 안 된다며 고소공포증을 고백한 것.


그런데 이 사전 미팅 때 류이호가 이야기한 또 한 가지가 있다.

피디님들이랑 서울에서 만났을 때 '번지점프'랑 '다리가 네 개 이상 달린 동물은 먹지 말자'라고 말했는데 그 부탁은 다 들어주셨어요."
(류이호)
출처: 넷플릭스
(귀여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심지어 잘 그린다. 류이호의 그림 솜씨는 '투게더'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출처: '투게더'

류이호가 무려 맨손으로 그려낸 코끼리 그림이다.


색감이랑 형태 등등이 마치 프로가 그린 것 같은 실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모래사장에서도 그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출처: '투게더'

류이호가 모래사장에 그림을 그리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이승기가 하늘에서 이를 보고 맞히는 미션.


모래에 그림을 그리는 게 쉽지 않은데 이 미션 괜찮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류이호의 완벽한 그림 덕분에 이승기가 수월하게 맞혔더랬다. (크으~)

모래에 그림을 그리는 미션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상대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다 보니 제가 했던 게 좋았던 것 같아요."
(류이호)
출처: 넷플릭스

캠핑을 좋아한다

류이호의 또 다른 취미는 캠핑이다. 평소 여행과 캠핑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류이호.


역시 '투게더'와 찰떡이었던 이유가 있었어...

그래서 이승기와 다시 만나 따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꼭 캠핑장에 가보고 싶다는 류이호였다.

기회가 된다면 승기 씨랑 배낭여행이랑 캠핑을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한국에 좋은 캠핑지가 많다고 들어서 캠핑카를 운전해 같이 캠핑을 가고 싶어요."
(류이호)

그리고 출연해 보고 싶은 한국 예능으로도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꼽은 그다.

해외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재밌게 봤습니다. 만약 그런 프로그램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어, 영어 공부 열심히 할게요. 분업을 해야 하는데 언어가 안 통하면 민폐잖아요. 잘할 수 있도록 평소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해 놓겠습니다."
(류이호)
출처: 넷플릭스

PD 님들 들으셨죠...??!! (ㅎㅎ)

'모어 댄 블루'

'투게더'를 통해 첫 예능을 경험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류이호.


그런 류이호의 본업은 배우다. 훌륭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만약 '투게더'로 처음 류이호를 알게 됐다면 그의 어떤 작품을 가장 먼저 보는 게 좋을까.

'모어 댄 블루'를 추천드립니다."
(류이호)
출처: '모어 댄 블루' 스틸컷

그가 추천한 '모어 댄 블루'는 서로에게 유일한 전부이기 때문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도 사랑하기를 멈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작품.


류이호는 극 중 영원한 이별을 숨기는 남자 케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직 못 본 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모어 댄 블루'를 검색해 보시길. (오열 주의)

무명 시절

지금은 글로벌한 스타이지만 그에게도 무명 시절은 존재했다.


심지어 '엄마의 눈치를 본 시절도 있었다'는 류이호의 고백.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 가는데?

출처: '투게더'

23살에 데뷔한 류이호. 배우가 되기 전에 그는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일이 별로 없었다고.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 때였는데 당시 엄마가 자신을 보는 눈빛을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


'넌 왜 일 안 하냐?'

출처: '투게더'

그럴 때마다 도서관에 간다며 집을 나섰다는 류이호. (짠해...ㅠㅠ)


그러다 TV 광고를 찍게 됐고 이후 드라마, 영화를 찍으며 지금의 글로벌 스타 류이호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간략하게 알아본 류이호의 다양한 TMI들.


부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라며 류이호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만나볼 수 있는 '투게더'도 빼놓지 말고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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