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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섹시하다고 입소문 난 드라마 남주

조회수 2021. 1. 1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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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하태

[좋아하면 올리는]

요즘 SNS 등을 통해 입소문 제대로 퍼지고 있는 한 남자 주인공이 있다.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의 헤이스팅스 공작이다.


도대체 이 사람이 어떻길래 이리도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인지.


일단 '브리저튼'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어떤 작품인지를 알아보자.

출처: 넷플릭스

'브리저튼'은 영국 리전시 시대, 경쟁이 치열한 런던의 결혼 시장에 데뷔하는 다프네(피비 디네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좋은 남자와의 결혼이 최우선인 다프네, 영국 여왕에게 '최고의 신붓감'이라는 인정까지 받았건만 깐깐한 오빠 때문에 구혼자는 고작 한 명뿐이다.


그마저도 마음에 안 드는 이 와중에 다프네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이 남자.

출처: 넷플릭스
(두둥)

바로 우리의 주인공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이다.


높은 신분 덕분에 일등 신랑감으로 꼽히는 데다가 출중한 외모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나름의 이유로 독신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여성들의 추파가 지겨운 사이먼과 더 괜찮은 구혼자를 찾아야 하는 다프네는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나는 여자들이 달라붙지 않으니 편하고, 너는 강력한 경쟁자를 꺾어보고자 하는 뭇 남성들의 경쟁심리를 자극할 수 있으니 좋고.'

출처: 넷플릭스

그렇게 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계약 연애가 '브리저튼'의 주된 내용이다.


오케이. 이쯤 해서 내용은 알겠고 그럼 도대체 헤이스팅스의 매력이 뭐길래 난리인 걸까.

출처: '브리저튼'

일단 비주얼이 참으로 훈훈하다.


'어디 있든 단박에 찾을' 수 있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출처: '브리저튼'

게다가 '확실히 풍채까지' 좋으니 눈길이 안 갈 수가 있나.


'브리저튼' 속 사교계 모든 모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설정답게 그 빛나는 외모가 헤이스팅스 공작에 대한 입소문 첫 번째 이유다.

출처: '브리저튼'

두 번째는 사이먼에게서 풍겨 나오는 특유의 여유로움과 당당한 분위기다.


공작이라는 신분 덕분일까. 언제 어디서나 주눅 드는 모습 없이 당당한 이 남자.


다프네와 계약 연애를 하기로 결정한 후 사람들 앞에 나설 때의 저 당당함이란.

출처: '브리저튼'

특히 그 당당함이 여성들 앞에서가 아닌, 남성들 앞에서 더 빛을 발한다는 게 킬링 포인트다.


언제나 예의 바른 공작이 비겁하고 치졸한 남성 앞에선 분노를 터뜨리며 강하게 대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인 것이다.


약자한텐 약하고 강자한텐 강한 사람이 진정한 멋짐 아니던가.

출처: 넷플릭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이유. 아마 이것 때문에 그리도 많은 입소문이 퍼진 게 아닐까 싶다.


바로 섹시함...///

출처: '브리저튼'

그렇게 지긋이 바라보면 부끄럽잖아요...

다프네와 춤을 출 때 유독 섹시해지는 사이먼. 지긋이 바라보는 시선이 왜 때문에 섹시해 보이는 것인지.


게다가 '브리저튼' 공개 이후 꽤나 회자되고 있는 이 장면.

음...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게다가 '섹시한 헤이스팅스'라고 회자되는 이 장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출처: '브리저튼'

복싱을 마친 뒤 옷을 입으며 단추를 채우는 장면 말이다.


그냥 옷 걸치고 단추만 채웠을 뿐인데 이상하게 섹시함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이 곳.


웰컴 투 '브리저튼'.

출처: 넷플릭스

이밖에도 목소리, 영국식 발음이 그의 섹시한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이는 '브리저튼'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이처럼 핫하디 핫한 헤이스팅스 공작을 연기한 배우는 르제장 파주라는 배우다.


지난 2004년 단편 영화로 데뷔했지만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건 지난 2016년이니 신인 배우인 셈.


영화 '모털 엔진'에 출연했고, ABC 드라마 '포 더 피플'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1990년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짐바브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키는 183cm. 

아직 '브리저튼' 이후의 차기작은 알려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브리저튼' 속 헤이스팅스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니 앞으로를 더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에디터N부터 사이먼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에디터N과 함께 헤이스팅스 공작, 아니 르제장 파주 함께 파실 분?


우리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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