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촬영 중 자동차를 사버린 박준형
항상 시민들의 보살핌(?)을 받았던 반백살 으린이 뺌종대왕 박준형.
'와썹맨' 제작진이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지켜봤던 쭈니형.
미쿡에선 다르다! 캘리포니아 출신 핵인싸 쭌이 다시 찾은 그곳, 헐리웃!
그가 직접 가이드로 나섰는데...
그의 헐리웃 도전기를 담아온 '와썹맨 GO', 박준형이 해냈다.
넘치는 인싸력과 영어, 그리고 노빠꾸 정신으로 박준형이 당황스럽고 놀라운 일들을 성사시켰다.
안되는 걸 되게 한 그 첫 번째 사건(?)은 바로...
차를 사버림.
정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제작진. 이동할 차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대학생 때 중고차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며 '라떼 이즈 홀스' 썰 푼 박준형은 중도차 구입을 시도했다.
...는 실패.
원하는 가격에 멀쩡한 차 찾기에 실패한 쭈니형. 본인 아니면 할 수 없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친구에게 차 사기.
아니, 이게 정말 가능한가?!
예쓰 히 캔
세상에, 진짜 친구가 차를 팔러 나왔다ㅋㅋㅋㅋ (TMI, 서핑 하다 우연히 친해진 한참 어린 친구)
25년 된 차의 상태는 대략 이 정도...?
다행스럽게도 굴러는 가는 이 차를...
300만 원에 낙찰.
안 되는 걸 되게 만든 뺌종대왕의 능력과 인맥이 순간이 떠 있었으니..
수십억, 심지어 백억 원에 달하는 고급 주택들이 모여있는 부촌 집 구경.
이게 정말 가능할까? 친구가 사는 것도 아닌데??
응. 안됨.
입구컷 당한 쭈니형. 여기에서 또 한 번 그의 미친 인맥이 일을 만들었는데...
집 보러 다니는게 취미인 좀 굉장한 친구 등장.
마치 이 수십억짜리 집을 살것처럼(?) 부동산 직원과 함께 집구경에 성공했다.
안되는 걸 되게 하는 와썹맨의 능력이 발휘된 순간,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친구들과 모교에 방문한 쭈니형. 애석하게도...
친구들과 스케이트 보드 타려고 했던 추억의 건물이 없어져 버렸다.
(이렇게 하는 계획한 일 마다 안풀리는 것도 재주)
해맑게 "그냥 교무실에 가서 교장선생님한테 Yo!"...를 하겠다는 반백살.
진짜 교장을 만나러 간다고...?
진짜 들이대 봄
갑작스러운 쭈니형의 촬영 요청에 갑자기 분주해진 교직원들.
설마 이게 될까 했는데, 된단다!
심지어...
인싸 중의 인싸, 캘리포니아 인싸 박준형과 함께라면 무대책, 무계획의 촬영도 가능해진다.
그의 구역에서 펼쳐지는 말도 안되는 여행기 '와썹맨 GO', 넷플릭스에서 검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