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리즈 최대치 시절

조회수 2020. 4. 10.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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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존잘

[주말의 명화]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세월이 지나도 멋있는 우리 빵형, 브래드 피트.


늘 멋있지만 브래드 피트의 최대 리즈 시절이 궁금하다면? 이 영화들을 보면 된다.

'가을의 전설'

출처: '가을의 전설'
줄거리
알프레드, 트리스탄, 새뮤얼 삼 형제를 둘러싼 대서사시.

1994년 개봉한 '가을의 전설'이다. 브래드 피트의 30대를 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


짧게 말하면 삼 형제의 대서사시라고 할 수 있겠으나, 엄밀히 말하면 둘째 트리스탄(브래드 피트)의 이야기가 더 적합할 것.


동생의 약혼녀를 사랑하지만 전쟁에서 그 동생을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 등 다양한 감정이 트리스탄을 휘몰아치기 때문이다.

출처: '가을의 전설'

광활한 대자연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외에도 '가을의 전설'을 봐야 하는 이유.


한 마리의 야생마 같은 거친 매력의 브래드 피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발을 휘날리며 미모 열일한 브래드 피트 덕분에 '가을의 전설=브래드 피트'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출처: '가을의 전설'
후... 후광이 비치는 것 같아!

'쎄븐'

줄거리
은퇴를 7일 앞둔 관록의 형사와 새로 전근 온 신참내기 형사가 성서의 일곱 가지 죄악을 따라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출처: '쎄븐'

1995년작, 데이빗 핀처 감독의 '쎄븐'이다. 아직까지도 수많은 이들이 명작으로 꼽는 작품 중 하나.


영화는 성서에 나와있는 일곱 가지 죄악에 따라 발생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두 형사의 모습을 주로 담아냈는데.


데이빗 핀처 감독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흥미진진한 스릴러 영화가 탄생했다.

출처: '쎄븐'

물론 이 영화 역시 브래드 피트의 꽃미모가 압도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이 무섭다가도 브래드 피트만 나오면 이너 피스...

출처: '쎄븐'

그러나 외모만 빛을 발하는 건 아니다. 열정 넘치는 형사이면서도 쉽게 흥분하는 본능적 모습을 보여주며 명연기를 펼쳤기 때문.


특히 케빈 스페이시와의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 영화로 브래드 피트는 MTV 영화제 '가장 매력적인 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벳에서의 7년'

출처: '티벳에서의 7년'
줄거리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가 영국군 포로수용소에서 탈출, 티벳에서 시간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

흥행 면에선 그리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티벳에서의 7년' 역시 웰메이드 영화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1997년 작품인 '티벳에서의 7년'은 실제 인물인 하인리히 하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이기적인 인물이었던 하인리히 하러가 티벳에서 시간을 보내며, 특히 달라이 라마를 만나며 진정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

출처: '티벳에서의 7년'

때문에 극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다소 정적일 수도 있지만 금발의 브래드 피트를 보는 것만큼 버라이어티 한 건 또 없다.


많은 팬들이 '티벳에서의 7년'을 브래드 피트의 '참 리즈 시절'로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출처: '티벳에서의 7년'
날 보고 웃어줬어...

'오션스 11'

줄거리
각 방면의 전문가(?)들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 털이에 나서는 이야기.
출처: '오션스11'

범죄 영화 마니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이 영화, '오션스 11'이다.


11명의 각종 범죄 전문가들이 모여 큰 한 탕을 노리는 내용.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브래드 피트는 극 중 카드의 달인 러스티 역을 맡았다.

출처: '오션스11'

흥행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고 영화의 평까지 좋아 브래드 피트의 인생작으로 꼽히기도 한다.


늘 그랬듯 꽃미모는 덤이고... (ㅎㅎ)


게다가 앞서 소개한 작품들보다는 더 섹시하고 성숙미 넘치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오션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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