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바이벌 프로에서 활약하는 한국 디자이너
[넷플릭스 언박싱]
소싯적 '프로젝트 런웨이' 좀 봤다는 사람 손??
독특한 참가자들, 평소 입어볼 수 없는 개성있는 디자인, 뜨거운 경쟁, 위기, 갈등...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이 맛, 넷플릭스에서 또 한 번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가 만든 디자이너 서바이벌, '넥스트 인 패션'이 29일 공개됐다!
제품명: 넥스트 인 패션 (Next In Fashion)
설명: 25만 달러의 투자금을 두고 벌이는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MC: 탠 프랜스, 알렉사 청
특장점: 글로벌 서바이벌, 민주킴, 편안함, 눈호강
# 특장점 1 - 글로벌 서바이벌
스코틀랜드, 한국, 중국, 짐바브웨... 미국에서 진행된 서바이벌이지만 다양한 문화권의 참가자들이 참가한다.
각자의 문화를 디자인에 녹여내는 것을 보는 것이 '넥스트 인 패션'의 흥미로운 지점이다.
패턴에 자신의 고향에 대한 인상을 표현하기도 하고...
고향에서 자주 입는 형태의 옷을 선보이기도.
다양성 면에서 그간 봐왔던 디자이너 서바이벌을 능가한다.
# 특장점 2 - 민주킴
열심히 패턴을 그리고 있는 이 참가자, 바로 한국인 디자이너다!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자신의 브랜드 민주킴을 런칭해 국내 패션계에서는 꽤 이름을 알린 김민주 디자이너가 '넥스트 인 패션'에 참가했다.
# 특장점 3 - 편안함
등장부터 깨발랄한 이 두 사람이 바로 '넥스트 인 패션'의 MC다.
누구냐고?
'퀴어아이'로 잘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 겸 작가 탠 프랜스와 그 자체로 패션 아이콘인 알렉사 청!
# 특장점 - 눈호강
역시 디자이너 서바이벌이라면 보는 재미가 있어야지!
눈호강 200% 보장한다. 자, 일단 스튜디오부터.
각 미션에 맞게 완벽하게 준비된 재료와...
모든 도구들이 갖춰진 작업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갖춰져 있으니...
바로 참가자들의 실력이다.
유명 연예인의 의상을 담당해 본 디자이너, 자신의 브랜드를 가진 디자이너, 혹은 유명 브랜드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 등등 이미 실력 보장할 만한 커리어를 가진 디자이너 18명이 경쟁한다.
단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