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내 동생' 라인 탄 연예인

조회수 2020. 5. 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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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호감, 극호감❤︎

연예계에 암암리에(?) 존재한다는 유라인(유재석 라인), 강라인(강호동 라인).


이런 라인들 중에서 강호동의 '내 동생' 라인을 탄 연예인들도 많다.

대탈출 막내, 피오

최근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피오가 첫 번째 강호동의 '내 동생'이다.


피오는 강호동과 '대탈출'을 통해 연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시즌3가 방송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대탈출'에서 귀염둥이 막내로 큰 형 강호동과의 '피호동(피오X호동)'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 '아는 형님'

이후 '신서유기5'에 피오가 합류하면서 본격 강호동의 '내 동생'이 됐다.


그 기세를 몰아 '강식당'까지 함께 하게 됐는데, '아는 형님' 출연 당시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지어 피오는 자기소개 당시 "단기호최나 고등학교에서 온 피오"라고 소개했을 정도.

단: 단연코
기: 기해년
호: 호동이의
최: 최애 동생은
나: 나야 나!
출처: '아는 형님'
(귀여워...///)

JTBC: [선공개] 호동이의 피오 사랑에 한층 더 핼쑥해지는 광희ㅠ_ㅠ

# 신서유기 막내, 송민호

앞서 소개한 피오의 절친이자, 피오보다 먼저 강호동과 인연을 맺은 송민호 역시 강호동의 대표 '내 동생' 연예인.

송민호가 실질적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작품이 바로 강호동과 함께 한 '신서유기3'다.


이후 이어진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외전인 '강식당'에서도 그 역할 톡톡히 해냈는데.


피오X강호동을 '피호동'이라 부른다면 송민호X강호동을 '민호동'이라 부르는 애칭 역시 존재한다.

출처: '아는 형님'
하지만 마냥 '꽁냥꽁냥'거리는 민호동은 아니라는 사실. 

무서운(?) 강호동에게도 할 말은 하는 송민호의 캐릭터 덕분에 민호동의 케미가 더 사는 상황이다.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송민호는 강호동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솔직히 '신서유기'에서랑 '아는 형님'에서의 온도차가 너무 심해. '아는 형님'에서는 1도 안 챙겨줘."
(송민호)

JTBC: <신서유기>와 '온도차'가 너-무 심한 형들이 서운한 송민호-피오

# 원조 내 동생, 이승기

피오와 송민호가 최근 강호동의 '내 동생'이라면 이런 강호동에게 원조 '내 동생'격인 연예인도 있다.


바로 이승기.

이승기와 강호동의 인연은 지난 2007년, '1박 2일'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박 2일'에서 큰 형님과 막내 사이로 만난 두 사람. 그때 인연을 맺어 이후 '강심장'에서 함께 MC를 보기도 했고 '신서유기'에도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다.


때문에 누가 뭐래도 강호동의 '내 동생'은 단연 이승기.

출처: '아는 형님'

실제로 송민호가 진행한 '내 동생 월드컵'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사람이 바로 이승기였다.


이승기가 나올 땐 '내가사동(내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으로 부르며 애정을 마음껏 표현하기도.

출처: '아는 형님'

이런 강호동의 사랑에 이승기 역시 화답했다.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우리 형 월드컵'에서 이서진과 강호동이 결승전에 올랐는데 강호동을 선택했다"며 애정을 표한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을 스스로 "강호동 예능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강호동을 "예능 스승"이라고 칭하는 등 변함없는 '우리 형-내 동생' 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JTBC: [강호동vs이서진] 이승기 마음속 1Pick 호동이♡

# 스타킹 내 동생, 이특

강호동이 했던 수많은 프로그램들 중 대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스타킹'.


여기서 인연을 맺어 내 동생 반열에 올라 선 연예인도 있었으니, 바로 이특이다.

강호동과 함께 '스타킹'을 하며 본격 예능에 발을 들인 이특. 그때부터 남다른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그 옆에는 든든한 예능 스승 강호동이 있었는데, 멤버이자 친구인 김희철은 그런 강호동에 대해 "특이는 강호동을 위인처럼 생각한다"라고 증언했을 정도다.

출처: '아는 형님'

이특에 대한 강호동의 사랑 역시 남다르다.


이특이 몇 번째 동생이냐는 김희철에 질문에 망설임 없이 "첫 번째 동생"이라고 답한 강호동.


이어 "최고의 진행자라고 생각한다"며 "슈퍼주니어가 장수할 수 있었던 것도 리더가 자처해서 놀림당해주고 그런 게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도 리더의 덕목"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JTBC: 이특에게는 울지 말라더니 본인은 대성통곡한 강호동 ㅋㅋ

이처럼 강호동이 사랑하는 '내 동생'들과의 꿀케미, 더 많은 에피소드는 '아는 형님'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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